마음 고생을 많이해서
저처럼 해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해커스에서 많은 글 통해서 도움도 받았고요. :)
진짜 어제까지만 해도 포기하려고 했는데 조금만 더 하면 희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
시험 당일날 리스닝이 정말 너무 어렵고, 안들려서
78점은 커녕 더 안나올 줄 알고 너무 마음 조렸는데,
리딩, 스피킹, 라이팅이 올라준 덕분에 92점으로 올랐네요.
공부는 78점 받은 뒤 1달했고요.
개인적으로 리딩이나 리스닝은 수업이나 인강이 집중이 잘 안되어서
혼자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마구쉬 토플이나 유투브에 나오는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리딩은 4점 올랐고, 리스닝도 3점 올랐네요!
라이팅은 독립형은 해커스에서 받은 자료를 숙지하여 썼고,
통합형은 해커스에서 받은 자료 + 제가 마음대로 잘못들은 내용을 쓰니 limit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universal하게 접근을 해보았습니다.
reading의 주제를 refute했다. 이런 식으로 불확실한 부분을 풀었더니
통합형에서 점수가 4점 올랐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지 않은 정보도 단어를 많이 써놓아서 어떻게든 글을 만들었었는데, 오히려
그것보다는 모르면 모르는대로 reading을 반박하는 것이 훨씬 좋은 접근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피킹은 3-6번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고,
1-2번이 잘 나왔습니다. 20점에서 24점으로 올랐는데,
오른 이유는 1-2번을 이전보다 조금 더 논리적으로 잘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78점 시험에서는 질문이 직원들에게 늦게 출근하는 것의 장단점 말하는 것이었는데,
장단점 이유 말하는 구문이 익숙지 않아서, in terms of advantage 이런식으로 말을 시작했는데
저 또한 저렇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지 의심이 되면서 말을 이어나가긴 했는데 망했던 것 같고요.
92점 시험에서는 친구가 살 빼려고 하는데 조언하라 그래서
헬스장 등록하고, 좋은 선생님 만나라 이런 식으로 말을 하고 이유 2개는 좋은 선생님은 동기부여해준다. 등등으로
최대한 말이 잘 되게 쉽게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한 접근법과 점수이지만
점수도 예상보다 너무 늦게 나와서 걱정을 했거든요.
많은 공신님들처럼 접근이 체계적이진 않지만
무식하게 공부하고, 사실 오답정리도 제대로 못했는데
점수가 14점 올랐습니다.
100점을 넘기는 그날까지
또 한 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포기하지 말고 달려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