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2월 16일에 첫 토플 시험을 보았는데 정말 운이 좋았는지 실력이 좋아진건지 29, 28, 28, 24점이 나와서 총 109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해외파라고는 하지만 해커스 종합반이나 실전 반에서 트라일 테스트를 하면 항상 20대 초반이 나와서 매우 걱정했고 리딩이 약하다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그러나 첫 시험에서 제 걱정과는 다르게 29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바람에 저의 공부법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박보라 쌤이 푸시는 방법으로 연습하고 풀었습니다!!
1. 일단 저는 공부를 오래 못하는 성격이어서 하루에 길어봤자 토플 공부는 4시간정도 밖에 하지 못했어요. 리딩은 시험 1주일 전에는 지문 4개를 80분 잡고 계속 푸는 연습을 했어요. 시간안에 푸는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단순히 풀기만 하지 않았고 오답 분석을 하는 연습을 매우 열심히 했어요. 이건 왜 답이 되지 않는지 어떤 단어 때문에 아닌지 이런 분석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꼭 매일 새로운 지문을 풀지 못했어요. 제가 풀었던 책은 해커스 실전반 책 (검정책), 그리고 해커스 종합반 책 (파란책)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풀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저는 검정책에서 각 지문 위에다가 내가 느낀 지문의 난이도를 위에 적어놨어요. 그래서 시험 치기 전 쉬운 지문 중간 지문 어려웠던 지문을 다 읽고 시험을 쳤어요. 이렇게 하면 박보락쌤이 시험장에서 리딩 지문이 딱 나왔을때 쉬운 지문이든 중간 지문이든 어려운 지문이든 익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이것 말고는 단어 외우기인데 사실 저는 단어 외우는걸 매우 싫어해서 그냥 대충 외웠어요 학원 수강할때 외운 단어도 대충 외운 느낌이라.... 해커스 초록 보카를 총 7번 정도 읽은 것 같아요. 외우기보다는 그냥 익숙한 단어로 만들려고 읽었어요!!
2. 시험보러가기전 지하철이나 도로나 차 안에서 꼭 리딩 지문 읽고 들어가셔야 해요. 저는 일부러 어려운 지문을 더 많이 읽었어요. 아침이라서 집중도 어렵고 잠도 오고 하니깐 아무 준비 없이 시험을 치면 힘들다고 하셔서 꼭 지문을 읽고 들어갔어요.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3. 그리고 시험 칠때 질문이 하나씩 나오는데 저는 매우 불편했어요. 그래서 저는 종이에 각 단락의 문제를 키워드 위주로 적어 논후 지문 보면서 답 골랐어요 (이거 설명을 잘 못하겠네요 ㅎㅎ)
쨌든 저는 이 공부 방법으로 인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플은 상대평가이니깐 운도 따라야 합니다 ㅋㅋㅋㅋ 다들 토플 꼭 졸업하세요... 아직 저는 못했습니다ㅜㅜ 목표가 너무 높아서 ㅠ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