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첫 토플 101점으로 졸업했다는 사람입니다!
전 8월 29일 시험 봤습니다.
우선 전 독학으로만 공부했고, 여건 상 근로장학생으로 일을 했어야 해서 9시부터 6시까지는 일을 하고, 8시나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주말에는 독서실에서만 살았습니다. 공부 기간은 한 달 반 정도입니다. 7월 중순에 시작해서 8월 말에 시험을 봤으니까요.
전 정규반 인강을 들었고, 해커스 보카(초록이)는 아예 사지도 않고 그냥 얌생이처럼 공부를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제일 싫어하는 타입입니다...인강도 제대로 다 들을 시간이 없어서 얌생이처럼 선생님이 말씀하신 꿀팁 액기스만 쪽쪽 빨아먹고 혼자 달달 외우면서 공부했으니까요.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너무 공부를 못 했고, 첨삭 한 번 받아본 적도 없어서...조언을 드리기엔 너무 부족한지라 넘어가고,
리딩이랑 리스닝 얌생이 꿀팁을...알려드리러 이렇게 써봅니다.
우선 단어!
- 전 해커스 토플 보카(초록이)를 아예 안 샀습니다. 뭔가 사기엔 아깝고...저에겐 시간이 너무 없고...심지어 전 4권의 책도 공짜로 주는 패스강의를 신청했기에 보카는...사실 살 돈이 없었습니다! 독서실을 끊어주신 어머니...가 허덕이실 것 같아...그냥 말 안 하고 단어는 저 스스로 정리해가며 공부했습니다.
- 단어는 정규책 챕터마다 마지막 장에 단어들이 쭉 정리된 것이 있습니다. 동의의 유의어 다 같이 써있죠. 그런 것들을 모두 아이패드에 적어두었습니다. 챕터 문제를 풀 때 practice 맨 아래에 있는 유의어 문제에 나와있는 단어들은 전부 다 같이 적었습니다. 같은 뜻을 가진 단어들을 모조리 적어두고, 달달 외웠습니다. 솔직히 단어는 많이 외우는 게 답이라고 하지만...사실 나오는 것들은 다 정해져 있잖아요? 실제로 시험 때도 그렇게 외운 것들만 나왔다는...
- 아마 아이패드 노트로 4페이지 정도가 나왔을 겁니다. 그것만 달달 외우고, 가끔 모르는 게 있으면 같이 적어두고 외웠습니다. 정말 얌생이죠? 그렇게 그것만 달달 외워도 충분했습니다. 너무 다양하게 모든 걸 외우려는 건 시간이 부족한 자들에겐 너무 사치입니다.
다음으로는 리딩!
- 전 사실 리딩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지라...처음에는 그냥 25점만 나오자 라고 생각했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은 학원 하나도 다니지 않고 시험을 봤어야 해서...결국 만점을 바라보고 공부를 했습니다. 전 진짜 선생님들이 보면 얌생이...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을 정도로 얌체같이 풀었습니다.
- 첫번째로 어휘 문제부터 풉니다. 와다다 풀어보고, 마지막 문제가 서머리 문제인지 카테고리 문제인지 확인합니다. 서머리 문제면 인트로 문장을 간단히 노트테이킹 해주고 앞으로 가 맨 첫번째 단락은 읽지 않고 넘어가 줍니다.
- 1번 문제부터 봐줍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오른쪽에 지문이 있고 왼쪽에 문제가 있죠? 종이책은 반대로 되어있고 주루룩 나열되어있지만요. 1번 문제만 먼저 읽습니다. 대부분 fact문제지요. 확인하고, 바로 화살표 되어있는 그 단락만 읽습니다. 딱 그 부분만 읽어요. 윗쪽도, 아래쪽도 쳐다보지 않는 게 저의 룰입니다. fact 문제는 그나마 쉽지만, 혹시 모르니 노트테이킹을 하는 종이에
a
b
c
d
이렇게 써둡니다. 그리고 틀린 걸 와다다 엑스표시 해줍니다.
a x
b x
c
d x
그럼 답이 c겠군요. 찍고 넘어갑니다.
실제로 이렇게 써두고 엑스표시하면서 지워나가는 건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빠르고, 확실하고, 헷갈릴 일이 없으며, 모니터에 손을 댈 필요도 없습니다.
대부분 요약문제가 다 있죠?
요약문제는 정말 그 문장만 읽습니다. 이것도 절대로 다른 거 쳐다보지도 말고 그것만 읽습니다. 논지를 파악하고, 노트테이킹을 해줍니다. 정규책에 나와있는 예시를 들어본다면,
A concentrated effort to create more green space within cities would not only enhance the city's beauty, but also most importantly, temper the conditions found in hot cities.
이걸 요약해야 하면
not only but also니까 1) condition을 temper해야 함 & 2) beauty 향상 <- effort
이렇게 간단히 적어둡니다. 전 선생님이 요약하시는대로 못 하겠어서...그냥 대충해줍니다. 세세하게 못 하겠으면 이 정도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선지를 봐줍니다. 1)과 2) 전부 다 써 있는 건 For both appearances and temperatures~ 보이죠? 그냥 찍습니다. 다른 선택지는 대부분 하나씩만 포함하거나 논지가 뒤바뀌어 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도 2개가 나열되어 있으면 틀린 선지들은 대부분 하나만 가지고 있거나 논지가 반대더라구요!
또한 글쓴이의 의도 문제도 있습니다.
글쓴이가 이러이러한 걸 말했다. 의도는? 이런 문제인데, 그 단어를 찾아갑니다. 그 단어를 단락에서 찾으셨다면(몇 단락인지 제시해줌), 그 단어가 있는 바로 위쪽 문장 1개와, 그 단어가 포함된 문장 1개,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문장 1개를 읽어줍니다. 그럼 의도 파악이 됩니다. 웬만해서는...다 됩니다! 정말 모른다면, 그 단락의 맨 앞 문장을 읽으면 바로 푸실 수 있습니다. 의도 파악은 약간...아 이 사람이 이걸 말해주고 싶구나~~이것만 알아도 그냥 찍기 쌉가능...입니다.
제일 문제인 infer 문제...추론 문제입니다.
전 추론 문제가 제일 어려웠어요. 모든 단락을 다 읽어야 하기 때문이죠...저 같은 얌생이들은 이런 문제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꿀팁은...추론 문제에서 말하는 단어를 단락에서 찾아봅니다. 신기하시겠지만 은근히 금방 찾습니다! 이 단어를 찾고, 대부분 설명문일테니 읽어보다가, 그 단락의 세부사항을 잘 읽어봅니다. infer는 그렇게 큼직하게 물어보지 않아요. 큼직한 건 서머리 문제이기 때문에...세부사항을 읽고 노트테이킹 해주고, 다음 단락에 나온 그 단어와 연관된 세부사항을 간단히 노트테이킹 해줍니다. 전부 해줬다면, infer문제로 돌아가 최대한...최대한 난 외국인이다...난 조금 배운 미국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추론을 해봅니다. 노트테이킹이 있다면 사실 엄청 어렵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마 시험 봤을 때 추론 문제에서 다 틀린 듯...하지만 최대한 빨리, 꼼꼼히 읽으실 수 있다면 다 맞으실 겁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지칭 문제는 그 근처 문장에서 찾습니다. 지칭 문제는 대부분 잘 푸시기 때문에...넘어갈게요!
삽입 문제도 있죠?
당연히 문제부터 읽습니다. 절대로 단락부터 보지 마세요. 쓸모없고 시간만 낭비합니다. 문제를 읽고, 예시라면 아싸 개꿀!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단락을 찾아가 읽습니다. 그래도 삽입문제는 단락 통째로 읽으실 각오 하세요. 예시라면 그 예시에 나온 단어를 지칭하는 것이 앞에 있다면 바로 그 다음에 붙여줍니다. 그리고 넣어보시고 그 앞 문장과 삽입 문장을 같이 읽어봅니다. 말이 되면 그냥 찍고 넘어가는 겁니다. 여러 군데 넣어보셔도 상관은 없지만, 최대한 빨리,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주고 한 번 쓱 읽어주고 넘어가시는 겁니다! 만약 삽입문장이 앞문장과 뒷문장을 이어주는 문장이라면 갑자기 이게 뭔소리래...? 하는 문장 바로 앞에 삽입해줍니다. 의외로 찾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머리 문제죠?
서머리도 얌생이들이 풀기 힘든 문제입니다. 사실 단락 하나하나를 열심히 읽은 기억도 없기에 무슨 내용인지 전 알지도 못합니다. 실제로 시험 때도 그 날 무슨 내용이었는지 당일에도 기억에 아무것도 안 남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얌생이처럼 산 제가 얌생이처럼 안 풀리는 없겠죠?
우선 인트로를 읽어주고, 간단히 노트테이킹해줍니다. 어차피 그게 주제문이예요. 29일 시험에는 미국 post service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인트로 문장은 언제부터 미국 post service가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런 거였어요.
그럼 맨 첫번째 문단은 버립니다. 어차피 그게 인트로 문장이 요약해준 단락입니다. 아주 가끔 인트로 문장이 두번째 단락일 때가 있습니다. 그럼 첫번째 두번째 단락을 다 버립니다.
그럼 두번째 문단을 간단히 요약해줍니다. 그 긴 단락을 어떻게 요약하냐 싶은데, 주제 문장만 찾아서 b1:~~~~이렇게 간단히 적어둡니다. 주제문장은...많이 읽다보면 바로 깨우칩니다. but이나 however뒤에는 반드시 주제문장이잖아요. 아니면 단락의 맨 앞, 아니면 두번째 문장을 요약해줍니다. 그렇게 대부분은 b3까지 요약해주고, 마지막 문단이 모든 걸 총정리해주는 문단이라면 아예 읽지 않고, 총정리가 아니라 b4같으면 같이 요약해줍니다.
그리고 이 노트테이킹으로 문제를 풀러 갑니다.
메모지에
a d
b e
c f
이렇게 써둡니다.
컴퓨터 화면에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물론 알파벳은 없지만요.
그럼 b1~b3까지 대부분 있을텐데, 거기에 써 있는대로 자기가 노트테이킹한 것과 비교해 맞다면 o, 틀리면 x 표시를 합니다.
a o d o
b x e o
c x f x
대부분 이렇게 반반이 갈립니다. 너무 마이너한 게 보이면 (특정 예시나 특정 년도)그냥 지워버리면 됩니다.
그럼 그대로 찍으시면 완성!
대부분 노트테이킹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물론 주제문장을 잘 찾아 노트테이킹을 잘 하셔야...이 서머리 문제를 맞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리딩이 끝납니다.
참 쉽죠~? 이러고 싶지만 전 너무 힘들었어요...컴퓨터 시험이랑 실제 필기 시험이랑 정말 차이가 나게 점수가 나오는 사람이라...
심지어 태어나서 처음 보는 토플시험...
심지어 더미도 나와서 1시간이 넘는 시험시간을 보고 살짝 절망을 했습니다...ㅋㅋㅋㅋ
그래도 28점이면...얌생이치고는 선방했습니다.
그리고 전 아직까지도 리딩에 나온 주제나 이야기는...하나도 모릅니다. ㄹㅇ 하나도...
바로 리스닝으로 넘어갈게요.
conversation은 쉬운 편이지만, 전 화자의 의도 파악이 제일 어려운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들려주고 왜 이 말을 했는가? 물어보잖아요? 전 몰라요...다 맞는 것 같았습니다...이래서 수능을 망쳤나봅니다.
의도 파악에서 제일 좋았던 제 팁은, 제가 그 사람이 되어서 말해본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틀렸다고 칩시다. 그럼 교수로서 틀렸다고 말해주는데, 넌 틀렸어! 라고 말하진 않죠. 대신 한 번 다르게 생각해보렴,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다. 교수는 최대한 품위를 지켜야 하는 직업...임을 정말 잘 알고 있기에...하지만 문제 선지는 정말 정확하게 'ㅇㅇ 너 틀림' 이렇게 써 있을 겁니다. 그럼 그걸 찍어줍니다.
노트테이킹을 해야 하냐 말아야 하냐 질문들이 많은데, 그래도 하세요...
노트테이킹을 많이 해보신다면...하는 방법도 자기 스스로 고치거나 개발할 수 있고, 빠르게 쓰는 방법들을 터득하실 수 있습니다. 전 conversation은 용지의 반절 정도를 할애해 쓰고, lecture문제는 용지 하나를 통째로 다 썼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교 저희 과가 영어수업이 거의 반절이었던지라...노트 테이킹을 많이 해봐서 이건 도움이 된 것 같긴 하네요.
conversation은 이렇게 넘어가고! 여러분들은 conversation은 다 맞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 사실 한두개 틀린 듯....아직도 의도파악이 안 되는 눈치 없는 4학년...
lecture가 가장 어려울텐데요.
주제 파악문제는 쉽습니다. 교수님이 맨 첫번째로 말씀하신 문장이 그 주제입니다. 딱히 변하지도 않습니다. 그건 그렇게 찍고 넘어가줍니다. 대신 노트테이킹 용지에 주제를 큼직하게 써주세요! 나중에 문제 찍으실 때 편하게! 초반부엔 조금 천천히 진행되는 편이고, 교수님이 쓸데없는 말도 자주 해주시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교수님이 왜 이걸 언급했느냐 문제입니다.
사실...렉처의 90프로는 노트테이킹입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예시나 most important~뭐 이렇게 말씀하신 건 100% 다 적으셔야 합니다. 안 적으면 걍 틀리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걍 찍으세요...
대부분 이걸 왜 언급했느냐 문제는 예시를 잘 들었느냐를 물어보는 겁니다.
전 예시는 반드시 적었어요. 나머지는 하나도 못 듣더라도, 예시만큼은 정말 자세하고 영어랑 한국어를 섞어쓰며 적어두었습니다.
가끔 교수님이 설명을 편하게 하기 위해, 아니면 자세히 하기 위해 이걸 말해줄게~이러면 개꿀인 문제이므로 잘 찍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예시랑 교수님이 실제로 강조하시는 걸 반드시 적으셔야 합니다! 그냥 흘려듣고 내 뇌가 기억하겠지~이러시겠지만, 여러분의 short term memory는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냥 흘려들으면 sensory memory라서 몇 초도 안남아요...
리스닝에도 리딩처럼 imply, infer 문제가 있죠?
하지만 리딩과는 달리 모든 걸 다 알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들도 대부분 교수님이 설명한 예시에서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시에 대한 내용이 거의 주된 요소일 정도로 예시는 거의 완벽하게 숙지하고 노트테이킹 해주시는 겁니다. 대신 특정 생물의 생존 기법이라던지, 교수님의 어조 변화라던지, 더 강조하셨는지, 아니면 그냥 대충 말씀하셨는지를 잘 파악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8월 29일 시험에는 투클릭 문제가 많이 나왔고, 차트 문제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차트가 없으면 얌생이들에게는 개꿀인 것이고...투클릭 문제는 차트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웃긴 게 투클릭 문제도...다 예시라는 겁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first~, second~뭐 이렇게 말씀하신 거면 그게100프로 나옵니다.
안 나올리가 없죠...그냥 그게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노트테이킹 단락을 잘 나누면 좋기는 하겠지만...사실 시험장에서 여러분이 단락을 정말 꼼꼼히 잘 나눌까요?
그냥 조금 놓친 거 있으면 당황해서 단락은 무슨 중요한 예시들이나 개념들을 홀라당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냥 대충대충 교수님이 말씀하신 주제, 그리고 새로 나온 단어나 주제들은 바로 아래 말고 조금 떨어져서 써두시고, 예시만 잘 써두셔도 리스닝은 80퍼는 맞고 들어갑니다. 이게 단락 잘 나눴는지 묻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잘 들었냐 이거잖아요? 단락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걍 되는대로 다 쓰세요! 그렇다고 앞에 꺼 쓰다가 뒷문장 놓치신 마시고,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다 쓰시면 됩니다.
또한 리스닝도 리딩처럼
a
b
c
d
이렇게 써두시고 o, x 체크하시면서 문제를 찍으세요!
사실 리스닝은...반복적으로 들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전 책 하나로만 공부했고, 다른 책이나 문제들은 풀어보지 못 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기도 했고, 돈도 없었고...
대신 들으실 수 있을 때 많이 들으세요. 반복적으로 듣다보면 논지파악이 더 빠르게 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보단, 적은 문제라도 완벽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리스닝은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이 꽤 많이 남았었습니다...
리딩도 마잔가지로, 같은 지문을 계속 반복적으로 읽는 겁니다. 좀 더 빠르게, 좀 더 얌생이처럼 문제부터!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읽어내려가시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시간에 맞춰 풀으실 수 있습니다. 전 한 3분 남기고 다 풀었나 그랬어요.
뭐 이렇게 써봤습니다...
전 토플...아마 다시는 안 볼 것 같은데...저처럼 시간은 없는데 리딩이랑 리스닝 점수 팍팍 올리셔야 한다면 얌생이처럼 푸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얌생이가 뭐가 나빠...컨닝만 안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 그리고 전 어릴 때 외국에서 1년 정도 살았습니다. 실제 공립학교에서 학교도 다녔습니다. 연수가 아니었음!
하지만 다 쓸모 없고 부질 없는 것...ㅋㅋㅋㅋㅋ막 외국에서 살다와서 시험 잘 본 타입 절대로 아닙니다. 거의 토종 한국인임. 제 라이팅과 스피킹 점수를 보세요ㅋㅋㅋㅋㅋ
음...또 꿀팁이라면 꿀팁인게...영어시험은 질질 끌면서 보지 마세요. 최대한 빨리, 열심히! 오래 질질 끌면 사람이 나태해지기 마련...최대한 빨리 이걸 끝내버리고 다른 걸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험 준비하세요! 물론 저처럼 거의 한달만에 보려는 미친 사람이 되시진 마시고...한 2~3개월 정도?
그럼 모두 만점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