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공부 시작전 베이스 : 토익 960 + 영어 기본 문법은 빡숙
※본인 백수. 1달 동안 거의 올인.
88점이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아무튼 80점 정도가 필요하신분이 계실거임 ㅇㅇ 그런분들을 위한 공략. 고수분들은 귀엽게 읽어주셈.
동네 학원 다님 동네 학원에서 RC이랑 LC 중점으로 수업함.
공략 스타트~
준비물 : 해커스토플 정규 리딩, 리스닝, 스피킹
베이스 : 이거 안돼 있으신분은 이것부터
1. RC, LC, WR, SP 공통사항 : 기본 문법 중요(문법이 머리 속에 없으면 리딩 지문이 제 속도로 안 읽힘.. 리스닝도 영향 많음)
마지막으로 문법 공부한 게 수능 때다 하시는 분들 "스타토익 필수 문법 공식" 요거 쓱싹 1권 푸시는거 추천함. 정리 잘 돼있고 금방 푸실 수 있음. 토익 교재긴한데 전체적으로 커버하기 딱 좋음.
2. 해커스보카. 이거 안외우면 셤치면 안되는 수준! 동의어까지 최소 2번 보면 매우 향상된 너의 영어어휘실력이 느껴질거임.
저는 백수라 하루에 3~5 Day분 전체 2번 돌렸음.
3. 기본적인 영어단어 발음 알아야됨. 한국식 단어발음 말고 외국인이 그 영어단어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아야됨.
LC, SP에 영향 미침. 단어의 정확한(까지는 아니어도 80%정도) 발음 모르면 LC에서 아는 단어가 나와도 안들림(이거 꽤 화남)
4. WR을 컴퓨터로 하기 때문에 영어 타자가 빨라야함. 느린분은 연습하셔야함. 전 영타 250~300정도 나옴.
RC : 24/30 시간이 부족해서 시험에서 섬머리 포함 5문제 찍었음.
가장 중요 - 문제 풀 때 지문이랑 읽으면서 문제 같이푸셈. 이거 굉장히 속도에 영향 많이 미침 (문제가 거의 지문 순서대로 나옴)
일단 해커스 보카 다외웠으면 동의어 문제는 90퍼이상 풀 수 있음.
절대 추론하지 말고 그냥 지문에 나온 내용대로 푸셈 (돌려말하기, paraphrase 돼 있는걸 골라야함)
마지막 섬머리 문제는 너무 구체적인 예시에 대해 언급하면 90%확률로 믿고 거르면 됨.
공부할 때 시간 맞춰서 푸셈(16~18분) 전 이렇게 했는데도 실전 때 시간 부족함.
노트테이킹 하면서 푸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저같은 초보분들은 하시면 시간 부족할 확률이 높음.
LC : 저 같은 초보에게는 리스닝이 듣기가 아닌 추론의 영역.
저 같은 토종 한국인은 LC가 다 안 들림. 다 아는 단어라고 해도 머리속의 영어 처리속도가 리스닝 속도를 따라가지를 못함. 그럼 어떡하냐? 단어를 몇 개 주워 듣고 그 단어를 이용해서 뇌 속에서 스토리를 만들어야함!(그래서 배경지식 많은 사람은 매우 유리)
많이 주워 들을수록, 더 중요한 단어를 알아들을수록 정답률은 올라감.
해커스 LC 정규 교재에 있는 토픽별 섬머리를 열심히 읽으셈. 배경지식이 매우 크게 작용함.
(제가 1달간 열심히 리스닝 들어봤는데 소위 말하는 귀는 하나도 안뚫리고 노트테이킹 스킬만 조금 상승한 듯)
SP : 거의 준비 안했음. 근데 16점이나 주셨네 ㄳㄳ
사실 이건 1달동안 준비해서 점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함 고로 PASS.
(본인은 해커스 스피킹 정규 교재에 있는 파트별 표제어랑 예문만 다 외우고 반복훈련함, 문제는 한번씩만 풀어보고 Possible Answer 눈으로 한번 훑어봄)
WR : 왜 26점이지;; 학원에서 간단한 작문 훈련을 하긴 했는데 (하루에 5문장 정도) 별로 도움이 안됐음.
해커스 송원 선생님이 올려주신 라이팅 통합형 예시 2개 한번 쭉 읽고 대충 어떻게 쓰는 건지 파악함. 시험 전까지 총 통합형 1번, 독립형 3번 연습함.
통합형 - 리딩 지문 읽고 주장, 근거1, 근거2, 근거3 간단하게 노트테이킹을 함(다 읽을 필요 없고 그럴 시간도 없을거임)
리스닝이 매우 중요한데 리스닝을 들으면서 리딩 때 노트테이킹한 각 근거 옆 부분에 해당되는 Lecturer의 주장을 쓰셈(보통 근거1, 2, 3 각각에 반박하는 근거를 제시함) 그리고 템플릿에 그대로 맞춰서 썼음. 전 이 분꺼 참조함(https://youngseokim.tistory.com/6) 외우기도 편하고 표현도 맛깔나서. 리딩 지문의 주장은 paraphrase하기 귀찮아서(&능력이 안됨) 그냥 문장 그대로 갖다 쓰거나 정말 동사 하나 정도만 바꿔서 썼음.
독립형 - 솔직히 1달동안 훈련해서 엄청나게 바뀌기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시험이 얼마 안남았다면 30분내로 300~400단어 사이로 연습을 몇 번 해보셔야 함. 저는 어떻게 썼냐면
1) 일단 제시된 문장의 agree/disagree or option1/option2/option3 중에 그나마 내 생각과 비슷한 걸 선택함.
2) 종이가 아닌 타이핑으로 "주장1-근거1-근거2", "주장2-근거1-근거2" 을 납득할만한 좋은 퀄리티의 논리로 작성해둠 (완전한 문장이 아닌 단어 몇개로 내가 알 수 있게, 시험장에서도 이렇게 했음) 여기까지 약 10분 소요. 몇몇 강사 분들이나 블로그 보면 이걸 5분 만에 하라시는 분들이 계신데... 많이 써보셔서 아이디어가 많으신 분들은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저같이 아이디어가 빈약하고 훈련이 덜 된 분들은 여기서 좋은 논리를 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괜히 시간 아끼겠다고 대충 썼다가 offtopic 되는 것보다는 나음. 전 개인적으로 이걸 아주 잘 정리하고 문장을 빠르게 작성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함.
3) 2번 단계를 제대로 해냈다면 나머지 문장은 그냥 쓰면 됨(...) 타이핑을 하다가 이 내용도 넣을만하겠는데? or 이렇게 이어서 써야 자연스럽겠는데? 라고 생각되는거를 1~2문장 추가하다보면 300단어 금방참. 당연하지만 작성할 때 쉼표, 마침표, 띄어쓰기, 철자 신경써서 작성함. 그리고 마지막 1~2분 남으면 눈으로 검토.
시험 당일 가장 중요한 것 : 시험 2시간 전 액체류 섭취 절대 금지 및 화장실 3번 갔다오기. 본인은 시험장에서만 화장실을 2번이나 갔는데도 불구하고 지문 1번 다 푼 시점에서 갑자기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리딩 2, 3에서 집중을 못함. 만약 안그랬다면 1점은 높았을것. 목말라도 그냥 참으셈. 이거 진짜 중요함.
라이팅 통합형 템플릿 (출처 : https://youngseokim.tistory.com/6)
The reading passage states that ; however, the professor challenges the statement by suggesting several counterexamples.
To begin with, the writer argues that ~
Conversly, the speaker contradicts the arguement by stating that ~
Furthermore, the author contends that ~
In contrast, the lecturer counters the contention by stating that ~
Moreover, the passage asserts that ~
On the contrary, the professor rebuts the assertion by stating that ~
In conclusion, while the text claims~, the listening passage refutes the claim by stating a few opposing ex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