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쓰는 곳에다 쓰려고 했는데 계속 입력정보가 부족하다고 떠서 우선 여기에다가라도 먼저 써요.
제발 여기 가지마세요.. 제발요!!!! 진짜 간다는 분들 계시면 매일 도시락이라도 싸가지고 쫓아다니면서 말리고 싶을정도에요...
여기서 작년에 3번 올해 3번 지리상 제일 가까워서 봤는데 다른 곳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고 어디가 되었든 여기보단 나을거에요!!!
장소 바뀌기 전엔 별로였던거 말안해도 아실거고 올해 바뀌고 나서는 예전보다는 괜찮아져서 원래대로 신청해서 봤는데 매번 대기 시간은 길구요ㅎ 오늘은 아예 ets서버랑 연결이 안된다길래 3시간 가까이 지연되다가 결국 시험 못보고 나왔어요..
대처도 완전 별로에요. 15년 하시면서 이런일 한번도 없었다 계속 그렇게 말 때우시던데 찾아보니까 이런 사례 많았대요.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데 설마 내가 걸리진 않겠지라고 절대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여기 피하세요ㅠㅠ 하필 그 한번이 본인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거 꼭 명심하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편하고 가까운것만 생각했다가 오늘 된통 당하고 원서 일정부터 다른 시험일정까지 다 꼬였네요....ㅎ
안그래도 입시 막바지라 시간 없어 죽겠는데 월요일 8시 ets 문 열때부터 전화기만 붙들고 있게 생겼어요ㅎㅎㅎ
특히 입시나 교환학생 중요한 원서 서류 기간 얼마 안남으신 분들 그냥 안전하게 다른 곳 가서 보세요 꼭이요!!!!
후기 안좋은곳은 다 이유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