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토플 시험 준비하다가 80점 맞고 점수가 안되서 유학 포기 했었는데요.
예전 점수는 80점 정도로 리딩 20~21 리스닝 17~18 스피킹 18~19 라이팅 19~20 정도 점수대입니다.
요즘 직장 다니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제랑 이런것들다시보니 다시봐도 비슷한 점수는 나올것 같아요.
목표점수는 95점 정도인데, 학원 2달 다니고 1~2월쯤에 원하는 점수를 받을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1. 리딩이야 학원에서 빨리 찾는 법 등 비법을 알려주겠지만 막상 시험보다보면 적용하기는 쉽지 않더라고.
그래서 우직하게 해석하면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득점 위해서는 비법이나 이런거를 배워서 적용해야 할까요?
단어력은 GRE 공부해서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많지 않습니다.
2. 리스닝이 제일 문제입니다. 노트테이킹이 거의 안되고 어디서 문제 나올지 에측이 안됩니다. 듣기야 내 귀로 듣는건데
학원을 다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항상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노트 테이킹을 효율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과연 학원을 다녀서 효과를 본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3. 스피킹은 학원가면 물론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픽이나 이런시험은 자유롭게 말하니 수월한데 토플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시간동안 요약을 집어서 깔끔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것이다보니까 그냥 영어 회화랑은 분명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피킹은 학원 다니면 정해진 레퍼토리 따라가면 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라이팅은 크게 부담없이 풀고 있습니다. 예전에 받은 템플레이트 있어서 그거 그냥 쓰고 있구요.
그러나 예전 쓰던 템플레이트가 완전히 외워서 쓰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틀만 잡혀있고 사례등은 만들어서 해야합니다.
요즘 보니 사례도 4~5개 정도 만능으로 돌려서 쓸쑤 있는 템플레이트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학원을 다니면서 그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2달 학원을 다녀서 95점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점수인것 같네요.
학원 다녀 보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