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교환학생을 가고싶은데
망설여 지는게 있어서 물어보려고 지식인에 왔습니다.
교환학생을 가고싶은이유는
1. 외국에대한 경험이 늘어난다.
이는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외국대학을 다니면서 견문도 넓힐수 있고
여행도 할수 있으니 보는것도 많아지고 경험하는것도 많아지고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수도 있으니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2. 영어실력이 늘어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일단 교환학생을 가려면 토플을 해야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토플을 준비하다보면 영어실력이 굉장히 늘어날거같아요.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외국에서 생활을 하니 이건뭐 안는다는게 오히려 더 어려운일 같아요.
3. 취업을 할때 유리하다.
교환학생을 갔다오게 된것도 하나의 스펙이 될수 있을것같고, 영어실력이 기본이 되니까
더욱 금상첨화 일것같습니다.
조금 망설여 지는 부분은...
1. 휴학을 1년 해야한다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토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되는데요 지금의 수준은
토익 700후반 나오는 기본실력정도에요. 토플을 반년잡아서 학원을 6개월 다니고 나면
제가 원하는 점수가 나올듯 싶은데, 그러고 나서도 6개월 이라는 시간이 더 남게되서 고민이네요.
엇복학은 강좌개설이 안되어서 하지못해서 무조건 1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네요.
물론 그 남은 6개월동안에 알바를 해도되고, 혹은 자격증이나 일반기계기사 같은
저희과에서 어차피 공부할 과목들을 미리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1년이란시간의 휴학이 좀 길어보이는거 같아요. 아직은 그렇게 느껴지네요.
2. 금액에 대한 부담감.
일단 토플학원다니는것만해도 한달에 50만원 잡아도 얼추 300이고, 기타 생활비에
만약 외국으로 가게되도 거기에서의 생활비를 생각하면 많은 돈이 들거같은데
이런부분이 많이 걱정되네요.
더 많이 생각났었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 이구요...
올해로 2학년 1학기 복학하는데.... 많이 망설여 지네요 교환학생 준비하게된다면
1학기 마치고 바로 7월부터 준비 들어가야하거든요... 2학년을 마치고 가게되면
교환학생 시즌이 좀 늦어버려서 안될거 같구요.
교환학생에 대해서 많이 알고계시거나, 갔다오신분들.... 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어느 것에 더 무게를 두는지 저울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