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즈입니다.
우선, 게시판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인 건 알지만… 딱히 알려드릴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적어요.
일정시간 지나면 지울게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늘부로 더이상의 게시글과 댓글은 남기지 않겠습니다. 기존 글은 토플관련내용을 제외하고는 삭제하겠습니다.
또한, 이메일도 일부 기간동안에만 받고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는 정말 순수하게 제 게시글과 댓글로 같이 공부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 생각해서 정보나 여러 팁들을 공유했고 한분한분 댓글을 달아드렸어요. 그게 참 재밌기도 하고 뭐랄까 제 글들이 남한테 도움된다하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엄청 좋더라고요.
처음 시험후기를 쓰고 더미주제들 정리하고 댓글로 의견받고 하는 것, 그리고 중간에 댓글로 질문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댓글로 하다보면 제가 실시간으로 볼 수도 없을 뿐더러 확인을 못 할까봐 메일주소를 공유했고 정말많은 분들께 연락받았고 한분한분 모두에게 답변드리고 자료공유하고 그랬어요. 여기까진 진짜 괜찮아요. 저는 제가 하는 일에 대해 재밌었고 도움이 됐다는 말 한마디만으로도 정말 뿌듯했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점점 저를 욕하는 댓글과 굳이 메일로 연락주시면서까지(?이게 이해안됩니다..왜 굳이 메일로 연락하며 제게 상처를 주시는지..저도 사람이에요;;)'이런거 니가왜하냐', '왜 나대냐', '사람들이 그런거 알려주면 좋아할 것같냐' ‘나도 아는건데 이런게 뭔 정보냐’ 이런식의 메일들과(더 심한 욕도 많았어요) 정말 당연하듯 자료주는 것을 요구하시는분도 계셨어요.(그냥 완전 협박하듯이.... ) 무시하고 신경쓰지말고 대꾸를 해주지말자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받고, 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시작한 일에 이렇게까지 질타 받을 줄 몰랐어요.
물론 지금까지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히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어요. 그분들께는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입니다. 근데 제 멘탈이… 못 견디겠어요ㅠㅠ 지금도 너무나도 어플라이문제로 신경쓸게 많은지라..
많은 분들이 제 글의 관심 가져주시고 메일로도 문의주시고 응원많이 해주셨는데 끝까지 제가 보답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대신, 기존에 메일 주고 받으신 분들 중 곧 시험이신 분들과 계속해서 저와 연락 주고 받고 계신 분들께는 꾸준히 답변 드릴려고 합니다. 이거까지 안하면 그분들께 제가 너무 죄송할 것 같아요. (답이 늦을 수는 있어요.. 급한 건 제목에 급하다고 적어주세요.)
그 외에는 (새로운 메일문의는) 12월 1일까지만 메일 받도록 할게요.
자료요청도 이제 받지 않습니다. 자료게시판 거기서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이 제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여러 번의 고민 끝에 작성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 께 끝까지 도움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토플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좋은 결과 얻으시고 목표이루셔서 졸업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시간적 여유가 되면 가끔 들려 댓글로 라도 보답해보겠습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