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117 받았었는데..
리딩이랑 리스닝 난이도 정말 높아졌다고 느꼈어요..
눈물 나올 뻔했습니다 ㅠ.ㅠ...
특히 리스닝 conversation 은 더이상 대화가 아니더라구요..
그냥 계속 렉쳐 듣는거나 마찬가지네요...ㅠㅠ..
제발 두번째 set가 더미이길 기도합니다 ㅠ_ㅠ-
주의하실 점은
리딩풀 때 저는 집에서 혼자 보니까 소리내어 크게 읽었는데, 프록터가 갑자기 말 걸면서 리딩시간에는 목소리 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시이거 때문에 일분 정도 어버버..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볼 때 프록터가 채팅으로 이야기 하는데 이게 화면에 바로바로 안뜹니다. 그래서 제가 못 읽으니까 프록터가 그 상태표시줄이 뜰 수 있게 설정을 계속 누릅니다(windows 자판에서 그 네모 4개 달린 키)... 하 그래서 라이팅 때도 한 1분 잡아먹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시작 전에 방 이곳저곳을 카메라로 보여달라고 하는데 저는 프록터가 꼼꼼해서 그런지 몰라도 준비시간만 30분 걸렸습니다. 11:30 시험인데 12시에 시작했어요. 이것 때문에 기운 빠질수도 있습니다.
리딩, 리스닝 난이도는 헬이었습니다.
홈토플의 단점이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