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씨는요...
노트테이킹만이 살 길입니다
정말정말 중요해요
노트테이킹엔 대충 2가지 방법이 잇습니다
메인 포인트 or 전부 다
우선 저는 들리는건 전부 다 적는 타입입니다
다 적는다는 것이 정말 말 그대로 전부 다 적는 것이 아니고 들리는 단어와 짧은 구문같은 것들을 말합니다
연습이 좀 필요한 부분이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어떤 것을 적어야 하는지 들으면서 감이 옵니다
연습이 정말 중요해요
메인포인트만 적으면 나중에 디테일 문제들에서 막히더군요
물론 개인차이가 있지만 저는 그렇다는 말씀입니다ㅎㅎ
전부 다 적는 것이 왜 좋냐면 엄청나게 집중을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섀도잉을 하기 때문에 디테일까지 머리속에 확실히 각인이 됩니다
그리고 온갖 잡다한 것들을 다 적기 때문에 infer 문제들을 빼면 거의 올킬 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단점이 좀 있죠
종이 4장은 기본으로 쓰고 새연필 수시로 요구해야되고 팔이 정말 아픕니다ㅜㅜ
하지만 엘씨 만점의 대가론 싼 편이죠?ㅎㅎ
노트테이킹뿐만 아니라 공부법은 자신에 맞는 방법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두 가지 방법을 다 써보시고 맞는 것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단어가 있군요
단어를 모르면 뭔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겠죠?
단어의 중요성은 영어 전체에 적용이 됩니다
단지 리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에요
단어의 중요성은 리딩에 대해 쓸 일이 있다면 그 때 가서 강조드리겠습니다ㅎㅎ
귀가 뚫리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오래걸릴뿐
제가 진짜 한국와서 뼈저리게 느낀건데 영어는 잠깐만 손 놓으면 망합니다
듣기는 더욱 그렇죠
살기도 바쁜데 매일 영어를 접할 기회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래서 자신만의 영어로의 루트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로 리스닝 공부를 합니다
자막없는 영화는 정말 찰진 영어공부감이거든요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가장 실용적이면서 실생활 영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속도도 제각각이어서 듣기 연습하는데 이만한 게 없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특정한 상황에 쓰이는 영어들의 뉘앙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문장과 단의 implication을 알 수 있다는 말이지요
엘씨의 infer 문제에 도움이 됩니다
정말 미국인처럼 사고 할 수 있다는 말이 되는거지요
cnn bbc 같은 뉴스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엄청 빠르고 또 고급 영어를 쓰기 때문에 힘듭니다
그러니 뉴스가 들릴 정도면 귀가 뚫렸다고 하는 거겠죠ㅎㅎ
전 리스닝 교재는 해커스랑 네비게이터만 풀었습니다
엘씨는 리딩처럼 계속 문제를 풀어봐야 하는게 아니라 정말 들리는 그대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푸는 것보다 듣는 것의 문제니까요ㅎㅎ
문제를 풀기보단 귀를 뚫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귀 뚫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가능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반복연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