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에 학교공부때문에 쉬엄쉬엄했더니 110이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해외고 재학중인데요 국제학교가 아니라 영어는 사실상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고생 좀 했었어요 하하ㅠㅠ
제가 처음 봤을때 당연히 100점이 넘겠지하고 시험을 봤는데
88이 나왔었어요.
88이라니..그래도 영어를 좀 한다고 믿었는데 80대는 상상도 못했었죠
학원을 조금 다니다가 또 시험을 봤는데
왠열
또 88이 나옵니다ㅋㅋㅋㅋ
이때 정말 절망스러웠어요
그래서 조금 더 노력해서 봤더니 92가 나왔습니다.
3차 절망!
그리고 또 보니 98이 나왔습니다.
4차 절망!
항상 목표가 100을 넘는 거 였거든요
이렇게 한 반년을 쉬고 슬슬 토플을 다시 봐야할때가 와서 준비하는데 sat랑 ap를 준비하는 바람에 사실상
5일 남겨놓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릴 팁은 일주일도 안되는 5일동안 벼락치기해서 110맞는 비법입니다! ㅋㅋㅋㅋ
Reading 25
리딩은 제 가장 큰 단점인데
처음봤을때는 리딩이 10점대였습니다. 절망적이지요.
110점 맞기전에 했던 공부방법은
많이 풀어보기보다는 오답찾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리딩에서 하이라이트랑 마지막문제 줄거리 요약을 항상 빠짐없이 틀렸었는데
모든 질문들의 이 두 유형의 문제만 뽑아서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그러더니 기적처럼 점수가 뛰더군요.
또 단어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지껏 학원 다니면서 단어를 정말 소홀히 했었는데
단어량이 많아야 지문을 바로바로 이해하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Listening 29
리스닝은 두유형으로 나뉩니다.
들으면서 노트테이킹을 죽어라하고 풀어야 잘나오는 유형 그냥 정말 강의 듣듯이 듣고 풀어야 잘나오는 유형
여태껏 첫번째처럼 했다가 뒤늦게 알아차리고 방향을 바꾸었더니 바로 점수가 오르더라구요.
그냥 일상생활에 노래 듣는 대신에 지문을 들어보세요
이해를 안해도 좋으니까 그냥 무의식적으로 듣기만해도 효과가 있더라구요.
또 연습할때 두배속으로 들어야 실전때 느리게 느껴지고 잘 들려요!
Speaking 30
음..사실 저는 글쎄요 스피킹은 항상 저에게 유일한 단비같은 존재여서 딱히 연습을 한적은 없는데
사실 토플은 발음빨+크기빨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아무리 문장구성력이 좋더라도 근거나 주장이 좋더라도 발음이 안좋으신분들은
사실 고득점이 어려운것같더라구요.
저는 독백하는 걸 워낙 좋아해서 영어로 독백을 하면서 많이 는것같아요
제생각엔 하면 느는 부분이 스피킹이라고 생각됩니다. 케바케지만요
그냥 무슨 주제가 나와도 자신있게 답할 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Writing 26
사실 라이팅에서 가장 잘찍어본건 28인데 어찌된일인지 26이 나왔었네요
그냥 많이 쓰이는 구절이나 평소에 빈출도 높은 주제의 근거를 다 정리해보고 가세요. 도움이 됩니다.
또 마지막에 검토하는것도 중요해요. 많이쓰는것보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