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플 고득점멘토
1550입니다.
오늘은 토플 고득점멘토로서
마지막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마지막 활동은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두 주동안은
시험 전날에
할 것, 시험 당일날 할
것 같은
느낌의 수기, 수필 같은 느낌의
칼럼을 연재할거라서, 시험 자체와 관련된
정보성 칼럼은
오늘이 마지막일거에요!
총 6주일인가요? 그정도 되는
시간동안 토플의
네가지 영역
–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을 다
커버했는데, 쭉 읽어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지금까지 리딩, 리스닝, 스피킹 칼럼은
연재하면서 자신감
있게 공부법을
제시할 수
있었어요. 세 과목
모두 30점을 받았었거든요. 하지만, 라이팅은 제가
만점을 받지
못했어요.. 재수없어 보이지만
ㅎ 그래서
분명 제
접근법보다 훨씬
좋고,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공부법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저는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만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득점인 28점을 받았기
때문에, 도움이 아예
안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IV.
Writing Section by Hackers Mentor, 1550.
1. 구조
일단 그래도 라이팅
섹션에 대해서
어느정도 설명을
하자면, 통합형 (integrated) 그리고 독립형
(independent) 가
있어요.
통합형은 첫번째 문제로, 일단 리딩 지문이
하나 주어지고
( introduction – body 1 – body 2 – body 3 – conclusion 의
구조로 되어있어요. ) 그에 대응하는 (주로 반박하는) 리스닝 지문이 나와요. 이제 수험생은 이
내용을 정리, 서머리해야해요. 리딩을 읽는 시간은
3분을 주고, 리스닝은 3-5분의 시간을
주고, 글은 20분동안 쓸
수 있어요.
독립형은 두번째 문제로, 어떤 논제가 주어지고, 이에 대해 반박/찬성, 혹은 보기
중에 선호하는
보기를 고르고
그에 이유를
다는 문제들이
나와요. 시간은 총
30분을 주고요.
2. 글자
수
라이팅에 대해 흔히들
오해하는게, 300자, 400자 이상을
써야 한다! 라는거에요.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할
수 있어요. Ets 에서 출판한 the official Guide
to the TOEFL Test 를 보면,
In your writing, make
sure you develop some solid ideas about the given topic. Do not just use a lot
of words saying that a certain issue exists. Your essay may be 300 or even 400
words long, but if it consists largely of the sorts of empty or content-free
paragraphs shown above, you will probably earn a score of just 1 or 2.
라고
쓰여져있고, 아예
대놓고 full-Template 를
저격하는:
Do not
"memorize" long introductory and concluding paragraph just to add
words to your essay. Raters will not look favorably on word introductory and
concluding paragraphs.
부분도
있어요. 물론
왜
위의
“많이
쓰는게
무조건
좋다!” 라는
주장이
반은
맞았냐면:
An effective response
is typically about 300 words long. If you write fewer than 300 words, you may
still receive a top score, but experience has shown that shorter responses
typically do not demonstrate the development of ideas needed to earn a score of
5
이 부분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토플
라이팅
글자수에
대한
오해를
풀자면: 무조건
글자수만
많이
쓰는건
좋지
않다. 특히
템플릿을
외워서
글자수를
늘리는건
최악이다! 하지만, 최소한
(독립형
기준) 300자는
쓰는걸
권장한다,
왜냐하면
채점관들이
수만개의
에세이들을
보다
보니까, 300자정도는
되어야지
5점
받을
만한
수준의
글이
되기
때문이다..
로
요약할
수
있을거같아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볼게요.
3. 통합형 에세이
제가 저번 칼럼인 스피킹 칼럼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full-template,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이 정해져있는 템플릿을 혐오해요. ( 그 이유는 제가 저번주에 쓴 칼럼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 하지만 어느정도 틀을 잡아놓는 템플릿은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통합형 템플릿을 소개하기 전에, 노트필기법을 좀 소개해볼게요.
음.. 한국 들어가면 돈벌어서 아이패드 사야겠어요. 하여튼, 일단 시험장에서 주는 핑크색 종이를 일단 세로로 한번 접어요. 그리고 일단 3등분시키는 줄을 가로로 두개 그어요. (리딩에서 포인트가 보통 통상적으로 3개 나오니까). 그리고 왼쪽칸에 리딩을 읽으면서 중요한 포인트들을 적어내요. 그리고, 리스닝을 들으면서 그 내용에 대응되는 내용들을 오른쪽에 적어요. 이 노트를 기반으로, 통합형 에세이를 적는거에요.
그럼 이제 템플릿을 소개할게요. 사실 템플릿이라기보다는 무슨 내용을 적을지를 메모한거에 가깝긴 한데, 이 구조로 내용을 써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거에요.
à 추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통합형은 렉처 기준으로 작성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먼저 강사의 주장을 적고, 렉처 내용을 요약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리딩 내용들을 적었어요. 그리고 또, 리딩은 적으면서 지문을 다시 보여주기 때문에, 리스닝을 훨씬 더 꼼꼼히 노트정리하고, 리딩은 다시 보면서 해도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conclusion 은
통합형에서는
생략했어요. 굳이
넣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도
있었고
(애초에
문제가
요구하지도
않았고), ets 에서
제공하는
5점
예시
에세이들을
봐도, conclusion 을
넣은
에세이들이
더
적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conclusion 을
안써요.
3. 독립형 에세이
통합형은
정말
정형화된
반면, 통합형은
정말
어려워요. 때문에
지속적인
연습이
가장
중요한
섹션이기도
하고요.
저는
통합형
템플릿은
Introduction 만
만들었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정말
연습에
의존해서, 계속
많은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늘려나갔어요. 개인적
경험
(사실
개인적
경험이라고
하지만
다
지어내
썼었어요
ㅎ) 그리고
예시를
드는
실력은, 많이
쓰고
연습하는거에만
비례하는
것
같아요.
라이팅은
마지막
섹션이라서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이
풀려서
잘
보는거같애요. 아니면
긴장이
풀려서
잘
못
볼
수도
있고요. 하지만
라이팅
통합형은
정말
개인적으로
꼼수가
통하지
않는
섹션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직하고
많은
연습만으로밖에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도움이
되는
공부법을
쓰고
싶었는데, 이미
이
칼럼에서만
몇십번
강조한거
같지만.. 연습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이번주에
토플
자체와
관련된
마지막
칼럼을
연재했는데, 용두사미가
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항상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