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해커스 장학생 2호로 선정되신 유노넷 "박윤호"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노넷이라는 닉네임으로 해커스에서 활동했던 박윤호입니다. 이렇게 해커스 아카데미아 가족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또한 해커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군 복무 후 이렇게 유학의 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Texas A&M University에서 EE 전공으로 어드미션을 받았는데, 아직 어디로 갈지는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GRE와 TOEFL 공부할 때 여러 분들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고, 또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 것이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해커스에서 알게 모르게 제게 도움주신 분들, 또한 이런 나눔의 커뮤니티를 제공해주신 해커스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Q2
해커스와의 첫인연은 어떻게 맺게 되셨나요?
군대 있을때 먼저 제대한 고참의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GRE 시험이 바뀐다고 하여 미리 GRE공부를 하느라 그때부터 해커스의 자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스터디 그룹에서 해커스의 자료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 그 뒤엔 어드미션 포스팅에 올라오던 글들을 보면서 거의 매일 해커스에 들어왔던것 같습니다. GRE, TOEFL, 그리고 학교 선정, SOP등 유학준비 기간동안 거의 모든 도움을 해커스에서 받았다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Q3
유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와, 유학후의 포부는 무엇인지요?
대학 다닐때는 유학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군대에 있을때, 유학이라는 길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한번 준비 해보자 하는 생각에 영어 공부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친구들이나, 선배들 모두 유학을 권해 주셨습니다. 공학분야의 석사과정으로의 유학은 앞길이 너무 막연한 것 같습니다. 유학을 가게 되어서도 정확히 무엇을 할 지 모르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다시 한국에 돌아와 대학에서 연구를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Q4
유학을 떠나면 가장 그리울 것 같은 사람은?
부모님이 가장 그리울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 찍기를 좋아해서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리고 나중에 혼자 보는데, 많이 늙으신 아버님의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군대에서도 모진 훈련을 받을때 어머님이 생각나서 눈물을 닦곤 했었는데, 유학을 가게 되어 혼자 있게 된다면 잘 해드리지 못한 부모님의 모습이 가장 많이 떠오를것 같습니다.
Q5
유학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영어 공부 할때는 영어 그 자체가 어려웠고, 학교에 지원 할 때는 학교마다 지원서 쓰고, 또한 SOP 작성하고 하던것들이 어려웠고, 또 나중에는 결과를 기다리는게 힘들었습니다. 솔직히 그 때 그 때 닥친 것들 하나 하나가 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그 길을 어떻게 걸어왔는지 놀랄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힘든 일들이 기다리겠지만,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Q6
마지막으로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준비중이신 해커스가족여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해주세요.
그 동안 하나 하나 준비 해옴에 있어서 어려움, 불안감에 주저 않고 싶은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그리고 내 후년 저의 모습을 그리면서 모든 일에 있어서 자신을 갖고 임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지금은 힘들지만, 후에는 좋은 기억이 될 것입니다. 이미 유학중이거나 유학을 준비중이신 여러분들 앞으로의 모습을 그리면서 한발 한발 전진하시고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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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연습 프로그램 - 두번째 수정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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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riting 연습 프로그램 - 수정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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