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구 합니다!
오늘은 건대에 있는 카페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사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카페는 건대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긴 해요..ㅠㅠ
성수동에 있는 아주아주 유명한 카페 대림창고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여기만 보면 전혀 카페라고 생각하지 않으실 것 같은데.. 요 앞으로 테이블들이 엄청 많이,
정말 많이 놓여져 있어요!
대림창고는 예전에 진짜 창고로 쓰던 곳을 카페로 개조한 것 같은데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2층? 3층까지 있었어요!
창고는 옛날 간판 그대로 쓰는지 아주 정직하게 낡은 간판에 대림창고 라고 쓰여있었는데
그걸 못 찍어와서 아쉽네요ㅜㅜ
이건 대림창고 천장인데 정말 창고 비쥬얼이죠!?
내부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마 내부 사진은 못 찍었어요ㅜㅜ
자세히 보시면 벽면에 무언가 많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전시해서 음료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예술적인 공간입니다!
+음료 외에도 밥류나 맥주같은 주류도 팔더라구요 ㅎㅎ
일단 워낙 넓어서 답답하지도 않고 한번쯤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맛집 소개를 해드릴건데요!
우선 사진부터..
ㅎㅎ 뒤에 저랑 남자친구가 만든 종이인형도 찍혔네요 민망..
이게 뭐냐면요! 바로 마라룽샤 라는 건데요!
한국말로 하면 매운가재요리...? 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건대 뒤쪽에 대림역같이 중국음식점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용
여기는 sns에서 유명한 임블리라는 분이 자주 가는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막 줄을 서서 먹는다고 해요 ㅜㅅ ㅜ
다행히 제가 갔을 땐 딱 한 자리 비어있어서 안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당 ㅎㅎ
근데 사실... 뭐랄까 엄청 매울 줄 알았는데 살짝 매콤+신맛이 나더라구요...
이 향신료가 저한테 엄청 잘 맞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세트메뉴에 나온 꿔바로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재를 까주고 있네요...하하
남자친구는 못 먹어본 음식이 많은데 정말 다양한 걸 다 먹어보고 싶어하는 저 때문에
요새 음식 스펙트럼이 넓어졌어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꿔바로우는 바로 저기 오른쪽 밑에 보이는 거랍니다!
뭔가 투박해보이고 맛이 있을까? 싶은데 먹어보니 새콤하기도 하면서 맛나더라구요..ㅎㅎ
아무튼 이 날도 새로운 경험을 해서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꼭 가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