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으러 간데가 많아서 자주오는 요즘입니다ㅋㅋ
최근에 엄마아빠가 공덕 족발거리 가고싶다고 하셔서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20대 초반에 학생회 선후배 분들과 오고 처음이니 벌써 5년 전....ㄷㄷ
사실 공덕 족발거리에 있는 족발집은 순대국이랑 순대는 무한리필로 제공되고 음료수 서비스도 주시고
열에 아홉은 족발도 맛있어서 어딜가도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곳이나 들어간 곳이 바로 장수족발입니다ㅋㅋㅋ
순대국, 순대 무난무난했고,
아 진짜 마음에 드는건 바로 깍두기랑 김치였어요!
가게에서 직접 담근것 같다며 부모님도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너무너무 맛있었던 족발ㅠㅠㅠㅠ
아빠와 엄마, 그리고 저 셋이서 대자는 좀 많았습니다~ 조금 남아서 포장해갔쥬ㅋㅋ
예전에 제가 뭘 못랐을 땐 콜라겐은 다 떼고 살만 먹었는데 지금은 콜라겐이 더 많은 부위를 더 좋아하는게 신기하네요ㅋㅋ
어쩌면 콜라겐의 맛을 모르는 ㄱ어렸을 적 제가 더 신기한 것일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장수족발은 떡볶이 대신에 식혜를 주더라구요~ 명절이라서 식혜였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족발 후 식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ㅎㅎ
이만 줄일게요! 다들 맛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