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의 정신적사랑, 육체적사랑, 사회안의 사랑, 친구같은 사랑
을 모두 받아야 만족을 하는 여성입니다.
타고난 매력과 성격덕분에
절 사랑하는 남자는 많지만, 저 모두를 충족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특히 사회안의 사랑은 받은만큼 돌려주게도 되고
많은 시너지가 나는 사랑이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애정이 없는 편에 속하는 차가운 여자인데
사회안의 사랑을 받으면 의리란것도 생기고, 충성?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남친을 잘 따르기도 합니다.
근데 절 많이 좋아해주고 여러가지 궁합이 잘맞는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사회안의 사랑..
남자의 마음..을 주지 않는데 결혼을 원하네요.
저도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제가 뭐 잘보일 기회도 안주고
사회안의 사랑을 받은 기회를 전혀 주질 않네요.
남친이 나보다 연상이라서 더 그런게 필요하단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남의 남자의 사회안의 사랑은, 정말 말그대로 사회적 관계이고
내가 필요 없어지면 그만이잖아요.?
오히려 이런게 없는 결혼이 더 나을까요.?
이 남친이랑 있으면 저는
갓난 아기가 된 기분이라서요.
배운만큼 똑똑하고 능력만큼 기지를 발휘하고 싶기도 한데
그럴 틈을 안줘요. 그렇다고 남친이 그런쪽에 해박한 편도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는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많은 분들의 의견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