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혈통은 토종 한국인인데
공부를 안해서, 일본이 무조건 좋은줄 알고
일어배우고, 일본의 자취찾아 한국 여행 다니는 애인데요.
자신한테 이득되고 성공하는 일 아니면
남들은 다 밟고 가는 뭐 그런 타입입니다.
학창시절에 제가 걔가 이혼가정에서 자란 애라 안되보여서
끌어주고, 도와주고 공부도 가르쳐 줬었는데
고3때부터 나보다 한참 공부 못하는 것이 인정도 안하고
매번 기어 오르더니.. 스무살넘어서 속깊은 친구 사이 되었는데도
애인과의 시간을 방해하거나;
제가 유학간 곳 (극우지역) 에서 태어난게 본인이라고 어그로 글을 고우해커스에 쓰질 않나.
요상까리한 짓을 계속 하면서 신경거슬리게 제 머리위에 있으려고 하네요.
감히 착한 천재를 이겨먹으려 들다니..
참 이상한 심술인듯해요.
걔의 인생의 목적이 대체 뭐길래
지한테도 득되는 사람들을 미친듯이
훼방놓고 다니는걸까요.? 정신분열증이라서.?
아님 정신분열증의 리더들이, 전쟁을 좋아하는 중국 디자이너들이라서.?
몇년전에 한참 남자친구집안에 인사드리러 다닐때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와서는 이상한 말 하길래 그냥 끊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저 모양이네요...
근데도 토종 한국인 혈통이라, 기업인 가족들이 많이 챙겨주고 그러니..
걔가 권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설치는것 같네요.
집은 아는데 전화번호는 불통이고...
집에 찾아가서 공사중 팻말이라도 붙여놓고와야 될 판인가 싶네요.
제가 참 따뜻한 사람이고, 친구도 사랑하는 좋은 사람이었는데
얘때문에 일상생활자체가 마비되니까.
짐도 아니고 발목을 붙잡은것도 아니고
무슨 지뢰를 떠앉아 갖다놓은것 같습니다.
누가 얘좀 말려주세요.
대학도 지방에서 나왔고, 어렸을땐 공부좀 잘했고 수학실력도 좋은듯한데.
유학도 가고싶어하면서 실천에 옮긴적 없고
남이 이룬꿈을 자기꿈으로
말로 옮겨서는 사람을 복잡하게 만드는 애입니다.
그 능력으로 차라리 작품활동이나 하면 예술가라도 되지.
뭐하는 건지 진짜.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더이상 연락이 안되네요.
말도 들어쳐먹지도 않는데 무슨 친구라고..
맘같아서는 고등학교에 연락해서 재적시켜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자리잡고 일하는 친구한테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렇다고 본인이 친구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저 나름대로 집안문제나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할일이 많은데
얘를 항상 챙겨주고 돌봐줘야 하는 입장이 된 기분이에요.
집나간 딸 사고 안칠까 걱정또 걱정하는 그런 상황...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제쪽에서 인연을 끊는다고
인연이 끊기는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