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의 꿈을 향한 도전
SAT 고득점 목표를 달성한
양이원, 양이향 자매
나만의 공부방법
SAT로 끝낸 한국대입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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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꿈을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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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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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꿈꾸는자의 것!
14세 SAT모의시험 2300
전예은양
 
1.토플 & SAT : SAT와 토플 중 무엇을 먼저?
토플은 국적과 관계 없이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외국 학생이 치러야 하는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토박이인 저는 토플과 SAT를 함께 준비해야 했습니다. SAT 어휘는 미국인들이 학습하기에도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양도 방대하기 때문에 토플 공부를 먼저 시작하며 영어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한, 토플과 SAT가 ‘라이팅’,’독해’ 등 비슷한 유형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SAT를 공부하기 전 기초를 쌓기에는 적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SAT와 토플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저는 토플을 먼저 공부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2.나만의 하루 시간 활용법 : 이동 시간까지 꼼꼼히 활용하세요.
[영자신문]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영자 신문 두 개 정도를 골라서 읽었습니다. 영자 신문의 모든 기사와 칼럼, 사설들을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헤드라인을 보고 읽고 싶은 기사들 혹은 사설들 위주로 하여 2-3개를 선별하여 읽곤 했습니다.

[영어소설책] 이동 시간에는 영어 소설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특히 단편 스토리로 구성되있는 소설들 위주로 보았습니다.

[어휘] 어휘는 제가 약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반복 학습했습니다. 어려운 단어는 한 번 만 보면 되는게 아니라 여러 번 보는 게 중요하거든요.
3. SAT 각 영역별 고득점 TIP : 저는 이렇게 SAT 끝냈습니다.
처음 SAT를 시작할 때 SAT 오피셜 가이드란 책으로 공부했습니다. 오피셜 가이드 내의 문제유형 혹은 개념 설명들을 읽으며 우선 SAT라는 시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조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험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보카] 단어는매일 30개씩 외웠으며, 한 번 외우고 지나치지 않고 반복학습을 통해 완벽한 암기학습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어휘 공부를 할 때, 단어의 뜻과 동의어를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단어와 관련된 예문들을 모두 외웠습니다. 이러한 예문 암기를 통해 센컴 공부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보카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워드스마트 1, 2와 해커스 슈퍼 보카까지 완벽하게 학습
했습니다.

[Critical Reading] 저는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 영어소설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영어 초보자였을 때는, 흥미롭고 단편으로 구성되있는 영어 소설 책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리포터 같은 경우, 단편 단편으로 연결되고 내용구성도 흥미로워 재밌게 영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영어실력이 늘었을 때는, 유명한 영문학들을 읽으며 독해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해력은 영어 신문 독해를 통해서도 증진될 수 있습니다.

[라이팅] 라이팅은 영어신문사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에세이 고득점 비법 첫번째는 자신의 경험을 쓰는 것보다 역사적인 사건 혹은 유명한 작가들(헤밍웨이, 셰익스피어 등)의 문학작품들을 활용해서 쓰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기본상식,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에세이 작성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만점 에세이를 많이 베끼고 외워보세요. 대신, 그대로 베껴 작성하지 마시고 자기 스타일대로 변형해서 작성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주요합니다. SAT 에세이는 토플 에세이와는 다르게 심플하고 감각있게 작성하는 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문법] 문법은 오답노트를 만들어 활용했습니다. 기본적인 문법을 암기한 후, 문제를 풀어보고 틀린 것들은 오답노트에 꼼꼼히 기록하여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학습하였습니다.

[Math] 수학 같은 경우, 수능 수학보다는 훨씬 쉬운 편이지만, 개념과 용어를 암기하여 파악하면 700점을 넘기기 쉬우나, 800점이 넘으려면 문제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저는 수학도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공부했는데요, 유형학습에 치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1-2개의 문제집을 파고들어 연속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SAT 시험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SAT 시험을 보실 때, 모르는 문제는 절대 찍지 마세요! SAT 시험 같은 경우, 틀리면 점수가 깎이지만 풀지 않으면 패널티가 없답니다. 참고하세요.
4. SAT 독학과 학원 수강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철저한 자기관리는 필수!
학원수강은 SAT의 모든 영역들을 골고루 전체적으로 체크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학할 때는 모르는 것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기 일쑤이지만, 학원을 다니면 내가 모르는 것을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어요. 또, 선생님들의 철저한 관리하에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학원을 장기간 다니다 보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 수 있기 때문에, 슬럼프가 찾아올 수 있기에 학원을 다니면서도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와 반대로, 독학 같은 경우는 제게 답을 해줄 선생님도 없고, 혼자 스스로 모든 것을 관리해야 하지만, 내가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5. SAT 이외에 미국대학입시에 경쟁력 있는 요소
: 다양한 활동들과 에세이를 공략하세요.
과외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외활동으로는 스포츠 활동을 추천하고 싶어요. SAT를 만점 받는다고 해도, 아무런 과외활동도 하지 않았다면 명문대학들에서 모두 불합격 소식을 안겨준답니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을 뽑을 때, SAT 점수나 GPA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대학을 나와서 큰 활약을 할만한 인재들을 중요시여기기 때문에, 학생들의 과외활동, 봉사활동 뿐 아니라 인성까지도 살펴보려고 노력하죠. 그렇기 때문에 활동적인 과외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으며, 과외활동을 통해서 얻은 경험을 자신의 전공과 연관지어 어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메사추세츠 주립대학 경영학부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에세이가 합격에 큰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상을 받은 경험과 봉사활동 경험들을 토대로 에세이를 작성하였는데, 그게 큰 가산점이 된 것 같아요.
에세이를 작성할 때도, 기억에 남을만한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첫 문장부터 흥미를 끌 수 있도록 재치있고 유니크하게 말이죠.
6. 여름방학/겨울방학 활용법 : 방학에는 활동적이고 증명할 수 있는 Activity를 하라!
고등학교 방학동안에는 활동적인 것들을 많이 하세요. 스포츠 활동, 봉사활동 등과 같이 활동적이면서도 증명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좋겠죠? 예를 들어, 학교 럭비부 주장 경력이 있다면, 대학 입시에 큰 가산점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봉사활동을 정말 많이 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불우이웃들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했던 것 같네요.
7. 대학 지원 전, 전공 선택은 어떻게? : 전공 선택은 최대한 빨리 하세요.
저는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제 적성이 경영학과 맞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어요. 자신의 꿈을 빨리 결정한 사람이 빨리 성공한다’ 라는 말도 있잖아요. 최대한 빨리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찾아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 대학 입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해요. 미국대학은 전공 선택과 전환이 매우 자유로우며, 이 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하나의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중간에라도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 혹은 적성이 맞는 것을 발견한다면 어드바이저와 상담하여 전공 전환이 가능해요. 그렇지만 최대한 빨리 전공을 정하고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8. 대학등록금은 어떻게 충당하시나요? 유학 시 학자금 및 생활비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 유학생활비를 아끼는 법 → 교내 아르바이트에 신청하세요
등록금 같은 경우는, 현재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나중에 더 큰 사람이 되어 효도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구요.
대신, 생활비는 절대적으로 저의 힘으로 벌고 있는데, f1 비자이기 때문에, 학교 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여 생활비를 벌고 있어요. 저는 우체국, 도서관에서 파트 타임 잡을 얻어 생활비를 얻었고, 끼니는 저렴한 학생식당을 활용하여 생활비를 절약한답니다.
9. 대학 선정에 중요한 요소들 : 대학 랭킹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주변 환경을 꼽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도시 환경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지금의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학교가 보스턴과 30-40분 거리이기 때문에 도시 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죠. 도시생활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용하고 한적한 환경의 대학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으로는 기후도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추위를 잘 타지 않고, 추운 날씨도 좋아하고 잘 견디는 편이라 동부를 선택했어요. 전반적으로 대학을 선정함에 있어서 랭킹에 너무 큰 비중을 두지 말고 자신의 미래가 보장된 학교를 선택해야 해요. 이 외에는 취업율이 높은 학교, 학점 받기 쉬운 학교 등의 요소들이 대학 선정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 것 같아요.^^
10.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Go for It!
SAT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미리 차근차근 준비해서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부를 전투적으로 하지 말고 마음 편하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시기를 당부하고 싶네요. SAT 시험은 2번 정도 보는 것이 적당한 것 같아요.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두렵고 적응하지 못할 것 같고 용기나지 않더라도, 막상 뛰어들고 나면 다 적응하게 되있더라구요. Go for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