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과 아이엘츠 비교
Listeing: 토플 Part I 이 미국식 이디엄 문제가 포함되어져 있다는 것을 빼고는 둘다 Academic Situation에 관한 분제로 얼핏 보기에는 비슷하다. 하지만 IELTS는 토플보다 다양한 영어 (영국식, 호주식, 인도식, 싱가포르식, 미국식 등)를 접할 기회를 준다. 또한 Note-taking 같은 아주 본질적인 스킬을 기룰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이 시험이 갖은 장점이다.
Reading: IELTS의 리딩은 토플의 지문보다 훨씬 길다. 1000자가 넘는 Article 전체를 가져 오는 것이므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여 글을 이해하게 하는 능력을 기르게 한다. 토플의 경우 IELTS에 비해 굉장히 짧은 지문이지만 그 속에 포함된 단어 수준은 IELTS 보다 더 어렵다. 따라서 IELTS와 토플의 공부 방식은 일단 단어 접근 방식 부터 틀려진다. IELTS는 좀더 extensive 하게 토플은 Intensive 하게 접근해야 한다. 문제 유형을 보면 IELTS 에는 한국식 교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영어식 사고 문제 유형이 포함된다. 이런 문제 유형 때문에 L/R/S/W 4 section 중에 리딩이 가장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일단 이 유형을 정복하고 나면 아이엘츠 시험은 훨씬 쉬워진다. 또한 나중에 긴 장문을 읽게 되는 학교 수업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도움을 받게 된다.
Writing: IELTS의 라이팅과 TWE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IELTS 가 영국식 영어에 촛점을 맞춘 탓인지 형식에 더 얶매인 글을 써야 한다. 즉 Organisation이 TWE보다 더 중시되어진다. 또한 아이엘츠는 한가지 opinion 에세이를 쓰게 되는 TWE에 비해 한번에 두 가지 유형의 에세이를 쓰게 되는데, 하나는 TWE와 같은 opinion 에세이, 하나는 graph나 table를 분석하는 객관적인 에세이다. 이 두 형식의 에세이는 단순히 영어 작문 실력을 테스트한다는 입장에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꼭 쓰게 되는 에세이를 배워오라는 입장에서 낸 task인 듯하다. 나중에 학교에 들어갔을 때 유용하게 써먹게 되는 아주 중요한 스킬이다.
Speaking: 아시다시피 IELTS는 토플에는 없는 Speaking이 포함되어있다. 이 부분은 토플이 새로 바뀌는 시험에서 첨가하게 되는 부분이다. IELTS의 시험은 단순히 일상 대화를 나누는 그럼 영어 회화 시험은 아니다. 어느 정도 인터뷰식의 시험이라고 할까.. 여러 가지 분류의 Topic 질문에 대해 자기가 이야기를 이끌어 가야 하는 시험이다. 그래서 "나는 외국인과 대화가 되니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험에 응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Topic 별로 문제 유형을 파악해 자기 생각을 정리해 가야 조리있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시험이다.
이상 IELTS 와 TOEFL의 차이를 구별해 보았다. 학생들이 IELTS와 TOEFL 두 가지를 놓고 어떤 시험을 준비해야 나중에 학교가서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되겠냐고 물으면 난 IELTS를 준비하라고 충고한다. 물론 그 학교가 IELTS 점수를 인정하면 말이다.
> > 2010-07-27 13:58:20, ''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이 두가지의 차이점을 제대로 설명해주실분 없나요ㅠㅠ?
친절한 분의 답변 부탁드려용...
걱정 고민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