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 토종이고 안 좋은 학부 나왔습니다. GPA도 상당히 나쁩니다. (90, 3.6/4.5)
4.0으로 환산하면 아마 3.1/4.0일테고, 등급제에 대해서 아는 바는 없지만
superior나 above average는 어감상 제가 해당되는 등급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됩니다.
영어의 경우 읽기는 문제가 없지만, 듣기는 경우에 따라 힘들때도 있고, 쓰기와 말하기는 확실히 장애가 있습니다.
(여태까지 따로 대비 없이 토플을 두 번 응시했었는데, listening과 reading은 둘 다 28-30 사이로 나왔는데,
writing은 25 전후였고 speaking은 20-22 정도로 나왔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LSAT 고득점을 하는 경우 최대 어디까지 바라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LSAT은 다른건 전혀 안 해봤고 타이머 35분 맞춰서 June 2007 official preptest만 한 번 풀어봤는데,
raw score로 95/100 나왔습니다. (컨버전 차트에서는 174라고 합니다)
p.s. 그리고 JD 과정을 지원할 때, 한국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것이 어느 정도 가산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p.p.s. 글 쓰고 나서 LSDAS GPA를 계산하는 곳을 찾아 제 학점을 넣어봤는데, 성적표와 다르게 3.53이 나옵니다.
그럼 해외대학 출신이라도 실제 반영할 때 3.53을 기준으로 들어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나온 학교의 경우 재수강 or 삭제 과목을 평점에 반영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성적표에 아예 표시도 안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LSDAS GPA 계산시에는 재수강/F/삭제 등을 일일히 찾아서 적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