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AT 공부를 막 시작한 학생입니다.
현재 미국 모 주립대학에 재학중이고 한학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3.85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LSAT 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모두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다만 LSAT 이 가장 큰 변수이기에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높게 잡는 것은 물론 좋은일 이지만 과연 제가 그정도 점수까지 도달 할수있을지, 또한 이것이 맞는 방향인지에 대한 생각이 LSAT을 하면 할수록 강하게 드네요.
로스쿨에 입학하신 선배님들, 또한 저와 같이 준비를 하시는분들도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T14이라는 목표를 잡고 준비를 하시고 계실텐데요 물론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게시판의 수많은 게시물들도 읽어보았고,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신분들의 의견들도 많이 들어보았지만
무엇이 맞다, 어느학교이상 못갈 것이라면 안 가는것이 바람직하다 등,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목표를 지향하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좋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겠지요
하지만 바라는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수준의 로스쿨까지 입학을 해야 한국과 미국에서 취업시에 경쟁력이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에대한 선배님들, 같은 꿈을 꾸시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