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영문과 학생이구,
학교는 한국 미국 아닌 제 3국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는 세계 100위 안에드는 학교이구요.
제가 gpa 3.9/4.0에... 나머지 스펙이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사실 경제학 복수전공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수강과목 여러개중에 계량경제와 미적분, 그리고 다른하나가 제 major 성적으로 들어가기때문에 gpa 를 떨어뜨릴까봐 겁이나서 (진짜 겁나서) 경제학 과목을 수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수학이 매우!!!!!!!!! 약하기 때문이죠.
학교 규정이 특이해서 재수강도 없고 복수전공하다가 그만두면 모든 성적이 주전공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중요한건 제가 지금 3학년 2학기 인지라.. 학부가 1년 남은 상태에서 좋은 gpa 를 눈앞에두고 1년동안 빡세게 경제학 복수전공을 마쳐서 gpa 가 조금(3.5 정도?) 낮은 성적으로 졸업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복수전공 없이 지금부터 lsat 만 열심히 파면서 현 gpa 유지하고 졸업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로스쿨 진학할때 경제학 부전공을 한것이 많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gpa 가 더 중요한건가요?
학교는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미국에 있는 좋은 로스쿨 희망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