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이후 부모님이랑 언쟁, 형제/자매들과 언쟁
이젠 싸다귀까지 얻어맞고 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축하 한 번 못받고 이렇게까지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한국에서 직장이나 잘 다니고 말껄 하는 생각도 들고
로스쿨 나와서 bar 합격 못하면 어쩌나, 그럼 식구들이 걱정하는대로 한국에서 손가락 빨고 살아야 하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1년은 살아보겠지만 그 이후의 학비와 생활비도 걱정이고 힘드네요. 집에 1원 한 푼 기댈 수가 없습니다.
이제 생각을 하도 많이 하다보니 내가 왜 정말 가야하나
멍한 상태까지 왔습니다.
님들은 로스쿨 왜 가시나요? 집에서 반대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