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위권 사립대에서 경제학 공부하고있고, 1년 앞당겨 졸업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성적은 3.5점대고 졸업까지 3.5이상 유지하는건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신분은 영주권자이고 영어는 고등학교부터 유학생활 시작해 native정도는 안됩니다.
사실 1년 앞당겨 졸업하는것도 마냥 학교다니는게 싫어서 빨리 끝낼려고 하는거고
공부가 좋아서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래도 조만간 졸업한다는 생각을하니 덜컥 겁이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MBA를 할려면 2-3년간 일경험이 있어야되고 성격상 대학원가서 더 학구적인걸 공부한다는건 무리인거 같고...
취직을 한다고해도 솔직히 제 간판으로 미국내 취직도 쉽지 않을듯하고...
JD가 GPA랑 LSAT으로만 일경험없이도 갈수 있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정말 공부하는게 싫지만 학부간판보다는 좋은간판 하나 더 걸어보고싶은 욕심은 있는지라
법대를 간다고해도 T10은 가고싶은데 물론 노력이 관건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혹은 다른 좋은 제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