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미국 대학교 학부 1학년생 되는 학생인데 예전부터 로스쿨에 관심이 많아서
지금은 좀 이르겠지만 좀 알아보고 준비도 차근차근 하려고 하는데....
주위에 mba준비하는 분하고 얘기를 하다가 들었는데
mba는 인턴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학부 때 전공 이런것도 많이 중요하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mba 로스쿨 이런데 다 학부 때 전공은 뭘 하든지 상관 없는거 아니었냐고 물으니까
mba는 중요한데 로스쿨 같은경우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심지어 수업 같은 것도
아주 쉬운 것만 들어도 학점만 높으면 전혀 상관없다고..그래서 대학때도 보면
로스쿨 가려는 애들 수업도 다 쉬운 것만 듣고 학점도 잘 받아 간다고 걱정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가 사실 미국대학교로 입학을 하지만 한국에서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에서 대학교 한학기 다니고 자퇴해서 sat같은거 준비해서 미국대학교 가는거거든요
그래서 좀 아무래도 살다온 경험이 전혀 없고 영어도 잘 못하고 그래서..
수업같은거 처음 한 1년 정도는 쉬운과목만 골라서 들을려고 그랬거든요..일단 적응하려고..ㅠㅠ
또 문과라 과학은 거의 배우지도 않았고 수학 같은 것도 sat2할때 보니까 pre cal 같은 것도 보면
학교에서 안배운 부분도 꽤 있고 그래서....미국 가기 전에 미적분이랑 다 공부는 해가겠지만
그래도 대학에서는 처음에 pre cal이나 제일 쉬운 과목 부터 들을려고 그랬는데...
이렇게 쉬운 과목 들어도 학점만 잘 받는 다면 혹시 로스쿨 갈때 좀 안좋거나 그런거 없을까요??ㅠㅠ
너무 쉬운 과목만 들어서 안좋게 생각한다거나...ㅠㅠ
괜찮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