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대학 2학년을 다니다 미국에 있는 주립대로 편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전에 화학과를 전공하다가 얼마전 공대로 전공을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싼학비를 내면서 기회비용을 살려야 겠고 취업 걱정을 하다보니 그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한국
에서 들었던 학점이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은 석사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주립대가 중하위권 주립
대인데요. 사실 더 인지도가 있고 유명한 곳에서 학부를 마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이 시점에서 제가 갈등 하는 것은
1. 학점이 의미가 없으니 처음부터 CC로 가서 편입을 다시 준비해야하는지?
2.지금 다니는 곳에서 다시 편입을 시도해야 할지
3. 지금 학교를 졸업 하고 석사를 좋은곳으로 가야 할지( 사실 졸업하려면 결과적으로 3년은 걸릴 꺼같아요 전공을 자연대에서 공대로 바꿔 버렸으니..)
제발좀 도와주세요 ㅜㅜ 정말 갈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