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예전부터 유학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고우해커스 게시판을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이렇게 직접 고민글을 작성하는 것은 처음이네요.
우선 저의 고민은 CC에서 ESL 과정 또는 토플 점수 취득 중 무엇을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앞서 유학의 길을 떠나신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는 CC에서 배치 시험을 봤는데, ESL 가장 위인 레벨5가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 과정은 ESL만 듣는 것이 아니라
조건부?입학 이라고 해서 ESL 크레딧(4)+ENGL 이라고 Composition l 이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듣고 싶은 것 추가로 하나 더
듣고 여기서 패스 하면 다음 학기 부터는 ESL 필요 없이 바로 정규 과정 입학 할 수 있다고 어드바이져로 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는 CC에서 학위를 받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빨리 4년제 대학으로 두번째 학사 학위 과정으로 진학하는 것이 목표 입니다.
그래서 진학을 하려고 하는 학교 요구 조건에 대해서 알아봤더니, Composition l 그리고 ll 를 다른 학교에서 패스 한 후 트랜스퍼를
하게 되면 토플 성적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정말 그렇게 해서 들어가신 분이 계신지 알고 싶습니다.
이번에 입학 하게 되면 봄 학기에 입학을 하는 것 인데, 그래도 ESL 과정 없이 그냥 토플 점수를 다시 받아서 지원을 하는게
더 효율적인 방법인지 앞서 유학을 떠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물론, 선택은 제가 하는 것 이지만 그래도 앞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학교에서는 이번 학기에 annual vacation을 신청 할 수 있는데, 대신에 이번 학기에는 반드시 미국을 떠나야 하고, 5개월 이내에 반드시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름학기에 12크레딧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annual vacation을 신청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토플 학원을 다시 다닐거구요.
이러한 경우에는 저의 목표로 가는데 있어서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방법인지 아낌없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