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gpa가 좋지 않았고 미국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도 없어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요즘 소속감이 없어졌다는 현실에 너무 우울합니다. 같이 유학했던 친구들은 다들 어느정도 좋은 대학을 갔고 공부에 열정이 없던 저는 이제서야 회의감이 드네요. 하지만 후회한다고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워보려고 했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저같이 gpa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cc를 통한 미국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공은 영상과를 생각하고있습니다. 그 학과로는 usc나 ucla 이런학교들이 탑인걸로 알고있지만
그런 학교들을 보기엔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저는 umn이나 uiuc 주립대(물론 저한테 높지만) 로 편입을 하고싶습니다.
토플은 76점을 가지고 있고 이번에 공부를 시작하면 cc가기전 몇달동안 토플을 공부할 생각입니다.
이 루트로 편입이 가능할지 그렇다면 어디 cc를 가야 좋을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