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s |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Master of Science in Information Science) |
Rejections |
University of Michigan (Master of Science in Data Science) |
출신학부/대학원(GPA) |
- KAIST (Master of Science in Computer Science: 3.83 / 4.30 - AJOU (Bachelor of Science in Information & Computer Engineering): 4.41 / 4.50 |
TEST Score |
- IELTS: Overall 7.0 |
Financial Aid |
-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Chancellor's Scholarship 15,000 USD |
Experience |
- 직장: 금융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5년 - 대학원: 소프트웨어 공학 연구실 3.5년 |
추천서 |
- 대학원 연구실 책임 교수님(1) - 대학원 연구실 연구 교수님(1) - 직장(1) |
SOP/Resume |
자소서는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 - 1단락: 대학원 지도교수님과 면담중, 지금 돌이켜보면 데이터사이언스와 깊은 연관있었던 일화 소개 - 2단락: 학부때 전공뿐만아니라 수학, 통계에도 소홀하지 않았고 만점에 가까운 성적과 우수 프로젝트로 졸업함을 강조 - 3단락: 대학원 연구 생활중 읽었던 수 많은 논문들 중, 통계기법과 접목하여 새로운 결과를 도출한 논문의 신선한 충격 - 4단락: 연구실 생활중 데이터 사이언스를 도입했더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소개 - 5단락: 직장 생활중 빅 데이터 워킹그룹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내용과 워킹그룹 내에서 부족하게 다뤘던 내용 소개 - 6단락: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로 통해 데이터 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싶다는 강조와, 앞으로의 커리큘럼 및 장기적 목표 |
Other |
-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저널: 국내 1저자(1), 해외 3저자(1), 나머지(3) -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학회: 국내 1저자(2), 해외 2저자(1), 나머지(5) - 수상: 학부 우등 졸업, 우수 졸업 프로젝트 대학원 우수 조교상, 우수 논문상(5), 직장우수 협력팀상 - 장학금: 학부 성적우수 장학 4년, 대학원 국비장학 3년 - 소회: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발직에만 있다보니, 빠르게 변해가는 바깥 세상과 계속 늘어가는 수명에, 개발 기술 하나만으로는 나에게 특별함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유일한...하지만 딱히 특출나지도 않은) 능력 위에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특별한 기술을 하나 더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 간 계속 국내에서만 생활을 했기 때문에 유학생활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견문도 넓히고 싶었습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대학원 리서치를 하고, 시험준비하는것이 쉽진 않았습니다(또한 아내에게도 소홀 할 수 없는!!). 한 달 반 동안 주경야독으로 영어 성적을 만들고 GRE를 준비하던 중, 롤링 베이스인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먼저 어드미션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지원한 펜실베니아 주립대 정보과학 과정은 마치 카이스트 도곡 캠퍼스와 같이 펜실베니아 내 다른 지역의 대학원 전용 캠퍼스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주변은 비지니스 구역으로 둘러 쌓여 저와 처지가 비슷한 다양한 프로페셔널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란 생각이 드네요. 또한 석사에게 장학금 혜택은 물론 입학 후에는 Big Data 연구실에서 파트 타임으로 주당 10시간씩 유급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을 고려해 봤을때 다른 곳을 준비 할 필요 없겠다 싶어서 GRE를 취소하고, 입학 전까지는 Coursera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을 공부하며 오랜 시간 공부에서 손을 뗀 저의 굳어진 뇌를 풀어주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퇴근 후 독서실로 가서 Coursera 데이터 사이언스 과정 공부중, 다른 대학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올 해 부터 GRE를 입학 심사에 고려하지 않는 미시간 대학에 지원하기로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교수님도 찾아뵈어 제 상황을 말씀 드리고 추천서 약속도 받고, 미국인 친구에게 자소서 첨삭도 받으면서 3달 동안 준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프로그램 신설 후 2개년간 미시간대 학생들 리스트를 리서치 하면서 유수 대학을 졸업한 중국인의 비율이 압도적이고, 적게나마 있던 한국인 학생들의 학부도 모두 미국대학 출신임을 알고나서 왠지 이 곳은 학부를 갓 졸업한 프레쉬한 학생을 선호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석사가 터미널 프로그램인 학교의 성과는 결국 졸업생들이 얼마나 좋은 기업에 취업하느냐 일테니 저같이 이미 직장이 있고 학교졸업한지도 오래된 사람을 뽑아줄까라는 의구심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 3월 중순에 리젝 메일을 받았네요. 며칠간은 조금 우울 했지만 펜실베니아 주립대도 저의 상황에서 충분히 좋다는 판단하에 미국 갈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미국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얼마전에 거의 전 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비자 발급 중단 결정이 나왔고, 상황은 날로 좋아질 기미 없이 악화만 되어가고 있어 아마 올 해는 입학이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학교측에는 입학 연기가 기능하냐고 물어놓은 상태입니다. 만약 입학이 1년 정도 미뤄지는 결정이 나면게 된다면, 영어도 익힐 겸 GRE 공부를 다시하면서 다른 곳들도 다시 지원해볼까 생각중 입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