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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 글쓰기도 부끄러우나 많은 조언을 기대하며 글을 올립니다.
현재 작년에 졸업하여 모 대학 입학팀에서 근무 중입니다. 위에서 보셨다시피 하위권 대학들만 합격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글을 읽으며 별다른 스펙도 없고 지원학교 교수와의 컨택도 없이 유학원에 전권을 맡긴 저의 무모함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현재 진학이냐 재수냐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부 졸업이 영문학이였고 경험도 아직 일천합니다. C&I 쪽 지식도 관련 서적 몇 권 읽어본 것이 끝입니다.
지금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진학을 선택하자면 위스콘신-밀워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부터 막연히 꿈꾸던 길을 가기위해 올해 위스콘신-밀워키에 진학하여, 부족한 지식을 채워가면서 위스콘신은 위스콘신이라는 네임밸류에 숨어 저 자신을 위로하며(물론 급이 다른 것을 압니다 ^^;), 메인캠퍼스로의 편입이나 박사 과정 진학이라는 적은 확률에 몸을 던질지.
아니면 내년에 다시 지원을 해볼지, 문제는 내년에 제 스펙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경험 1년 추가라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예 석사를 국내에서 마치고 해외에서 박사를 할지 ... 별 생각이 다드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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