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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동안 여기 게시판을 보고 꿈꾸던 날들이 주마등 같이 지나가네요. 부산 토박이로 GRE 준비하러 서울 강남에 해커스 학원에서 2달 등록하여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공부한 기억과 일본에서 긴장하며 시험치던 기억 그리고 부산에 돌아와 토플 공부했던 얼마 지나지 않은 날들. 부산에서는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 해커스 게시판과 여러 유학 관련 서적을 참고 하며 준비 했습니다. 추천 도서로 미국 유학 파일 101, 유학의 정석 이 책이 처음 시작 준비 계획을 잡을때 그리고 정보 얻을때 좋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Purdue University에 가신 ANDY 님의 GRE, TOEFL 자료 그리고 승만형님의 자료 또한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기도하며 준비한 것 또한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습니다. 혹시 부산대에서 준비하시거나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연락드려서 직접만나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이번에 학교 선택하며 느낀점은 다른 여러 교수님께 조언을 듣는게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될꺼라는 확신과 함께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꺼라 믿습니다. 그리고 믿음과 사랑을 준 여자 친구에게 감사하고 출국전에 결혼해서 새로운 생활 재밌게 하면 좋겠습니다. 헤커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