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일단 제가 미국 대학을 하나도 넣지 않았습니다. 집안 사정도 있고 제 의지도 있고 해서 말이죠. 저는 오로지 홍콩의 잠재력과 현재 가능성을 보고 올인을 했습니다. 마침 제가 금융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었는데 홍콩이 제격이였조. 세계 거의 모든 IB 그리고 accouting firm 및 law firm 도 모여있었으니깐요. 저에게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했죠. 사적인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제가 홍콩대학들을 붙으면서 느낀점은 토플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작년 여름방학때 처음본 점수로 넣은겁니다. 정말 100만 넘으면 될거 같고여. SAT 점수는 제가 한참 모잘라서 상향 지원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다 붙어 줬네요... 평생 쓸 운 여기서 다쓴 것 같습니다 ㅋㅋ. AP도 정말 많이 봅니다~. 제가 필시 운으로 들어간게 아니라면 roundness? ecclectic 한 케릭터? 때문에 들어간것 같기도 하고여... 제 학교에서 선생들이 자주 그런말씀하셧거든요... "넌 참 round 해서 대학에서 좋아할꺼라고...(퍽)." 그리고 홍콩쪽은 거의 무조건 Conditional coffer 라고 보시면 됩니다. 컨디션의 정도는 다 제각각입니다. 제가 CUHK 조건부라고 했서 "뭘까?" 하고 봤는데 "졸업하고 오세요 ㅎㅎ" 이런 황당한 조건이 ㅋㅋㅋㅋㅋㅋ. hkust 도 졸업하고 오라고 써있고. HKU는 아마 제가 forthcoming exam에 ap 랑 toefl 시험 써놔서 그거 점수 나오면 보내라고 써있네요...몇점이라고는 안써있지만..쩝 : )
아 그리고 과를 말씀드리자면
CUHK - Quantitative Finance (정말 어떻게 붙었는지 모르겠습니다...intake 25...)
HKUST - BBA (1지망 QUANTITATIVE FINANCE 그리고 2지망 ECON&FIN 은 아직 UNDERCONSIDERATION)
HKU - Econ & Fin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데.... ㅜㅜ.... 감격.... 여기도 제가 어떻게 붙었을까 항상 생각합니다 ㅋ intake 45~50 인터뷰 없이 바로 오퍼가 와서 또 놀랐고여 - ㅅ -)
그럼 마지막으로 모두다 함꼐 외쳐보죠.
지금은~~~~~~~!!!!!!!!!!!!!!!!!!! 홍콩시대!!!!!!!!!!!!!!!!!!!!!!!!!!!!!!!!!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