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이 낮은 곳만 되었습니다. 처음 2연승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5연패를 하길래 UT-Austin과 Notre Dame에 떨어진 main reason을 이메일로 정중히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귀찮아서 그렇게 답변했는지 모르겠지만 토플 스피킹 미달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실제로 UT-Austin에는 1라운드 20명 합격자중 400명이 넘게 지웠했는데 인터네셔널 토플 평균 점수 109점이라는 답변 받았구요. TA가 힘들지 않겠느냐 라는 답변 받았습니다. Notre Dame도 마찬가지로 스피킹 미달이라도 뽑는게 불가능하진 않는데 굉장히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3점은 넘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답변 오더군요. 물론 스팩이 뛰어나신 분들은 스피킹 좀 낮아도 되겠지만 저같이 평범한 스팩은 스피킹이라도 뛰어야 될것 같습니다 ㅠ 올해 수학과 스피킹이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수학박사 지원이지만 학부나 대학원이나 수학골수 전공이 아닌 이상한대로 샜습니다. 학부전공도 원래는 전산인데 나중에 복수전공하였고 대학원가서도 수학은 조금듣고 이상한거 전공하고. 게다가 학점도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평범하구요. 석사때 전공이 응용확률론인데 박사는 수치해석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이런게 패배의 원인 같습니다. SOP도 원인이 있고. 메릴랜드가 너무 가고 싶지만 계속 발표가 안나네요. 일단은 스토니는 펀딩없어서 맘편하게 돈주는 버지니아로 갈 생각인데 혹시 전공자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수치해석을 전공하려고 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