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했던 연구(연구 동기, 목표 그리고 제가 그 당시 어떤 사고회로로 그 아이디어에 도달했는지 등)과 함께 제가 하고 싶은 연구를 설명했습니다.
저희는 연구자니까 '나는 연구를 열심히 잘한다' 는 부분에 포인트를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쉽게 작성하려 노력했습니다.
첨삭은 교수님, 연구실 선배, 후배, 학부 후배들이 도와주었습니다. 학부 후배들에겐 간단히 읽고 대충 이해가 드는지?에 대해서만 물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했습니다. 영어 실력이 안 좋기 때문에, 반네이티브인 여자친구에게 주로 도움을 받았고, 마지막에 교수님과 업체에서 영어 첨삭을 받았습니다.
CV는 교수님들께 첨삭 받았습니다. 세 분다 하시는 말씀이 연구 외 내용 쓸데없이 넣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들은 연구만 관심 있으니 연구 실적만 채워넣으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제 학부 시절이 아까워서 공모전 실적 결국 넣었지만, 별 도움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