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영어 점수와 연구 경험 방향성 부족으로 확신을 크게 가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다른 장점과 다양한 경험을 봐주셔서 (Digital Circuit lab이지만 양자 회로 연구도 하는 lab이라) 좋은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토플 준비기간은 7~9월로 다른 분들에 비해 길게 준비하였고 점수가 꾸준히 오르기보다는 9월에 갑자기 많이 오르게 되어 (특히 RC LC) 겨우 커트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컨텍 메일도 지원 후 12월에 보내기 시작하였고 오퍼를 받은 학교 외에는 아직 답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리마인드 1월 2월에도 보냈습니다)
ECE나 CS같은 경우에 학과에서 offer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SoP 노출이 교수님들께 쉽게 노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원자가 많아서?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컨텍메일이나 cv에 교수님이 원하는 포인트가 있는 학생이거나 그런 스펙을 가진 학생이라면 오히려 SoP보다 더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컨텍은 무조건 빠르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