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를 waiver 해주거나 option인 곳들 중에서 가고 싶은 학교만 지원했습니다. MIT 같은 경우 GRE가 필수라서 지원하지 못했고, Cornell의 경우 2년 과정으로 타 대학 대비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과 그만큼 학비가 더 든다는 부분, 그리고 너무 외진 곳에 위치해있다는 문제 때문에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UC Berkeley, UCLA 등도 있었지만 부동산석사 과정 한정해서는 서부에선 아직 USC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추천서는 학교별로 조금씩 달랐지만 최소 3명 정도는 요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Maximum으로 가능한 부분까지 채워서 받았고 그게 5명이었습니다. Harvard 기준 동문 추천서는 총 두 분이었으며, GSD 기준으론 한 분에게 받았습니다. 단순히 동문 추천서 자체에 의미를 두고 준비한 건 아니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대학교 시절 만난 교수님이나 직장에서 만난 분들이 좋은 인연으로 닿아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대표이사님과 팀장님이 써주셨고, 대학교 교수님은 제가 활동했던 학회의 지도교수님, 학부(경영대) 지도교수님, 그리고 학부재학시절 제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던 교수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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