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슈의 경우 매년 28,000 불 학비 장학금이 있고
씬시네티는 1학년만 풀 학비장학금이고 나머지는 없구요
UNCC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rlotte) 는 3년간 풀 장학금에 매년 7,000 불 생활비 지원이 있습니다.
워슈가 가장 끌리긴 하는데, 장학금을 저렇게 받아도 1년에 5천만원은 생각해야겠더라구요.
씬시네티는 코업프로그램이 좋고 ( 2학년때 코업을 1.5학기 정도 하는데 그 때 동안은 학비가 면제고 회사 월급그대로 받는다더군요)
UNCC 는 말 그대로 학교를 공짜로 다닐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아예 없고 미국에서도 뭐 잘 모르는 것 같아서요.
(여기저기 랭킹을 찾아보면 미국 건축대학원 30위권 내에는 드는 것 같습니다.)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이 후에는 기회가 되면 교수쪽도 겸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로 결정해야 할 지 너무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심리학, 철학으로 건축을 풀어내는 것에 관심이 많고,
도시재생과 sustainable design 에 관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