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2학년이고 이번에 캐나다에 UBC랑 U of Toronto 두개 넣었고 두개 다 붙었어요. 근데 학비 때문에 한국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중동 무슬림국가에서 학교 다니고 있고 한국사람 포함해서 외국인 자체가 거의 없는 나라인데 이게 저한테 유리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까요?
GPA: 9학년때부터 12학년때까지 unweighted 4.0/4.0
GPA 내신은 학교에서 최상위였어요. (전교에서 유명할 정도..)
AP: 작년에 chemistry, physics 1 봐서 각 4점 받았고, 올해 Calc AB, macro, microecon, physics 2 시험 볼 생각입니다.
학교 시스템 상 11학년부터만 AP 과목을 들을수 있었어요.
SAT: 1360/1600 superscore 1420
SAT 2: chem 740, physics 710
토플: 108/120
extracurricular: 봉사활동 80+ 시간, 임원 자리 몇개, 여자 축구부 이정도밖에 없어요.
무슬림 색이 강한 나라여서 여자가 교내외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스펙은 이정도가 다라고 보시면 되고 6년 조금 넘게 살아서 6년특례나 3년특례 가능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제 성장과정이 좋은 쪽으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에세이를 정말 잘 쓴다는 가정하에 현실적으로 노려볼만한 대학이 어디 어디 있는지 알려주세요. 희망하는 과는 자연과학 (화학이나 물리)쪽 생각하고 있었는데 힘들것 같으면 문과계열로 바꿔 들어갔다가 전과를 하던지 하려고요. (제 스펙을 봤을때상대적으로 들어가기 쉬운 과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