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보면 대부분 적어도 3개월 안으로는 끝내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길어도 6개월..?
저는 예체능이라 수능도 안 봤고 토익 경험도 없어서.. 작년부터 입문교재로 시작해서 현재는 저번 달부터 정규반 전반부 다 듣고 후반부 강의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이나 레슨도 병행하다보니 체력적으로도 바닥이 났고, 영어 공부라는 것이 거의 처음이다보니 영어에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참 많이 걸린 것 같네요. 지금도 정규반 따라가기가 쉽지만은 않네요수업도 오전 6시반 수업 3달째 듣고있는데 이건 진짜 다시는 못할 짓입니다..
제 목표는 90점이고, 2월에 중급반 도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봐보았던 온라인 모의고사에서 65점이 나와서 핵절망을 한 후로는 시험봐본 적 없습니다. 이번 달에 정규반이 끝나면 첫 시험을 볼 예정이고 5,6월은 부족한 라이팅스피킹 단과 다니면서 6월까지는 시험을 끝내고 싶은데 지금 제가 시간이 많지는 않죠?
오래 공부하니까 몸도마음도 너무 지쳐가네요... 시험을 아직 한번도 제대로 안쳐봐서 그런걸까요?
저처럼 오래 공부하신 분들 계시면 따끔한 충고 한 마디 해주세요... ㅠㅠ 정말 다 때려치우고 좀 쉬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