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린입니다:)
지난 편에 이어 이번 글도 코로나특집으로 편성해보았는데요!
오늘은 독일에서 코로나에 대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사관, 대사관 연락처 알아두기
긴급한 상황이 있을 때 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얼마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독일어가 유창하게 안되는 교환학생의 입장에선
나중에 연락했을 때 가이드라인정도는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24시간 연락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따로 연락처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일의 재외공관에는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 총 4곳이 있는데 저는 프랑크푸르트가 이 중에선 가장 가까워서 캡쳐해두었습니다.
또 대사관이나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독일 상황이나 지침 등을 안내해주니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 하는 것이 좋고 페이스북 페이지에도 올라오니 구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현황 맵
저는 두가지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독일에서 자체적으로 나온 지도입니다. 독일의 전체적인 현황을 알 수 있고,
날별로 증가치수를 통계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지역마다 확진자 수도 나와있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앱인데,
나라별로 큰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서 같이 겸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interaktiv.nrz.de/corona-virus-karte-infektionen-deutschland-weltweit/
지역보건소
보통 독일에서 코로나가 의심될 경우에는 보건소에 먼저 연락을 하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역번호를 입력하고 지역 보건소의 연락처와 주소를 알아두고,
혹시라도 안좋은 일이 생겼을 때 번호를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https://tools.rki.de/PLZTool/en-GB
마부르크대학교 코로나 사이트
마부르크 대학교의 경우 코로나 사이트가 새로 생성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학사 일정부터 코로나 대처방법까지 나와있으니,
혹시 각 학교에 이런 사이트가 있다면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문도 제공이 되지만 독일어가 더 자세하니 시간 될 때
구글번역기 돌려서 요약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16117 / 응급실
116117은 우리나라의 1388같은 존재입니다.
또 응급실에서 새벽에 전화를 해서 검사를 받았다는 글을 보아서
응급실 연락처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텐탁코리아
독일의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 커뮤니티사이트인데
매일 코로나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서 알려주고있습니다.
독일의 코로나 확진자 수와 그에 대한 법 개정안 등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가진단 사이트, Covapp
독일의 자가진단 사이트입니다. 무엇보다 영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질문도 꽤 많았고 질문이 끝나면 해야할 처치들을 알려줍니다.
또 질문에 대한 답도 하나로 정리해줘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독일 코로나에 대한 도움될만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그러면 안되겠지만, 걸렸을 때를 가정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비해 저는 혹시 전화해야할 상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전화 할 때 말해야 할 독일어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자고 면역력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코로나에 대비하는 나만의 예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