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영어가 스스로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 있어 뭔가를 목표로 잡을까하다가
나중에 대학원 생각도 있다면 토플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 하면 좋다고 들어서 준비 해보게 됬습니다.
일단은 해커스 모의시험(잘 기억않나는데 반절 정도 맞았던 것 같습니다.)먼저 해보고
패스?를 끊었서 일단 해봤습니다.
베이직부터 한달 정도 해봤다가 안그래도 문법도 단어들도 애매하게 아는 상황에
문법에 리딩에 스피킹 라이팅 리스닝 단어 전부 다하다 보니
하루를 코딩 전공 영어 순으로 나눠 공부하며 보내다보니 하루평균 3시간 30분정도 투자하면서
저걸 전부 하기에는 무리가 오더군요(저가 많이 부족해서 잘못하고있던거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문법 리딩 스피킹만하는걸로 바꿔 2달 반 해서 이제 베이직 끝났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도 계속 이과 과목 말고는 거진 관심 없이 살아서 이게 잘하고 있는 건 지를 모르겠습니다.
다른것보다 정작 베이직이 끝나고 나니 라이팅 리스닝을 같이 안했다보니 먼가 찜찜하고
단기적 목표는 당장은 영어 논문을 가볍게 읽을 수 있게 되는 거고
장기적으로는 내년 3학년 끝날때쯤 어느 정도는 토플 점수가 나오는 것인데
이게 의문만 늘어나다 보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이게 그냥 시간 낭비로만 느껴지고
그러다보니 영 집중이 안되드라고요
(1) 당장은 리딩 단어 문법 위주로 계속 하는게 옳을지
(2) 라이팅 스피킹을 나중에 해도 될 것 같으면 어느때쯤 하는게 옳을지
(3) 책을 베이직 인터미디어 등등 순서대로 그냥 하면 되는 건지
등등 혹은 추가적으로 추천해주실 공부방법? 아님 팁? 아님 해주실 말씀?
머리가 어지러워져서 고수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말씀을 부탁하고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