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구촌 특파원 4기 뱅뱅입니다.
오늘은 뉴욕 여행 두번쨰 이야기, 맨하탄 여행 코스 추천에 관한 칼럼을 작성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뉴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먼저, NEW YORK주와 NEW YORK시에 대해 알고 예시나요??
많은 분들이 뉴욕을 떠올렸을 때에 생각하는 맨하탄이 사실은 뉴욕 주에 속하고
NEW YORK CITY라 불리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위에 사진은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 있는 덤보(dumbo)입니다.
NYC 뉴욕 시는 미국 북동부, 뉴욕주의 남쪽 끝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1920년대 존.j.피츠제럴드에 의해 인기를 끌게 되어 빅 애플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요.
뉴욕은 위로 보스턴, 아래로는 워싱턴 d.c 사이에 있어 동부여행지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뉴욕시은 크게 Bronx(The Bronx), Kings(Brooklyn), New York(Manhattan),
Queens(Queens), Richmond(Staten Isanld)의 5개의 자치구로 나누어져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월스트리트, 브로드웨이, 5th avenue, 타임스퀘어 등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그 중 맨하탄이며
맨하탄은 남쪽으로는 펜실베니아역, 동쪽으로는 그랜드센트럴역,
동부 이스트 강가쪽으로는 UN 본부를 두고 있어요.
맨해튼의 북동부쪽은 할렘 (브롱크스구)가 위치하고 있고,
이 멘하탄도 세계 무역 센터가 위치한 다운타운(Lower 맨하탄), 미드타운(미드타운 맨하탄),
업타운(Upper 맨하탄)으로 나눌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브루클린에는 유명한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가 있으며, 퀸스에는 케네디 국제공항이 있어요.
위 사진은 제가 다녀온 뉴욕 여행지를 구글 지도에 표시해 보았어요.
맨하탄을 검색해 보면 위처럼 기다란 모양으로 생겼어요.
센트럴 파크를 중심으로 위쪽은 위험하다고 소문난 할렘지역이라 여행을 다녀오지는 않았어요.
이제는 관광지로도 개발이 되어 안전해 졌다고는 하지만 절대 혼자 여행하시지 말고
안전하게 단체투어로 다녀오시길 바래요!
센트럴 파크 아래쪽 (타임스퀘어방면)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맨하탄의 중심 미드타운입니다.
많은 별표시가 모여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ㅎㅎ
뉴욕을 며칠밖에 못 둘러보시는 분들은 센트럴파크 근처를 따라 산책하신 후
미드타운 위주로 관광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맨하탄의 다운타운은 휘트니 미술관, 뉴욕 대학 방면부터 다운타운이라고 부릅니다.
(뉴욕 지하철을 이용하실 떄에는 보통 미드타운이나 다운타운으로 갈 때 다운타운 방면을 타시면 되고
다시 센트럴 파크 위쪽으로 돌아갈 떄는 업타운 방면을 타시면 되요!)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보통 다운타운 근처가 위험하다고 많이 하더라구요.
뉴욕은 다른 주들에 비해서는 다운타운이 안전한 편인것 같아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월 스트리트 등이 다운타운에 속한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구역별 코스추천을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1. 업타운 및 센트럴파크 주변
당시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 앞 계단에서 수다를 떨거나
점심을 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대부분의 대학교들이 외부인도 출입 가능하기 떄문에 학교 내부도 개방된 공간을 구경할 수 있고
콜롬비아 대학 근처에 길거리 음식도 판매하기 때문에 구매해서 계단에서 먹으면
콜롬비아 대학생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학교 근처 공차에 가보니 자부심 뿜뿜 ㅎㅎ
미국이나 해외의 유명 대학들의 마크들이 붙어 있어요.
제가 머물던 HI NYC HOSTEL에서 멀지 않았기 떄문에 방문했어요.
하지만 미드타운이나 다운타운 위주로 구경하실 분들은 패스하셔도 딜듯 합니다.
한 정거장 전에는 h mart도 있어서 하이 호스텔에 지내면서 자주 방문했어요!
제가 방문한 3월에는 아직 눈이 쌓여있고 푸릇푸릇하지 않아서
생각했던 센트럴 파크가 아니라 아쉬웠지만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시면 정말 예쁠것 같아요.
생각보다 한적하기도 하고 동네개들이 산책하러 많이 나오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센트럴 파크에 있는 큰 호수?에서 찍은 도시 풍경입니다.
블루보틀에서 테아크아웃해서 센트럴 파크에 앉아 뉴욕시를 바라본다면
바쁜 뉴욕 한복판에서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ㅎㅎ
말씀드렸다 시피 센트럴 파크는 정-말 넓고 근처에 유명한 박물관도 많이 있어요.
제가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유명한 구겐하임 미술관도 있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연사 박물관 등도 센트럴 파크에 위치합니다.
메트로폴리탄 안에는 유명한 작품들이 정말 많아요.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하도 넓고 작품이 많아서 시간가는줄 모른답니다.
미술관들은 기본 2-3 시간은 잡고 가셔야 하기 때문에 하루 날짜를 잡으셔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몰아서 가시거나 오전시간대, 오후시간대를 잘 활용하셔서 일정을 짜보세요!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도 정말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죠?
박물관이 살아있다 라는 영화로 유명하기도 하고
심지어 이 박물관에는 한국관도 작게나마 있답니다.
기부입장도 가능하니 꼭! 한번쯤은 가보셔서 웅장함을 느껴보셨으면 해요.
(예약 관련 팁들은 지난 칼럼을 참고해 주세요)
2. 맨하탄 미드타운
두번째로는 맨하탄의 미드타운 코스를 추천해 드릴게요.
사실 미드타운은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그만큼 관광지가 정말 많아요.
타임 스퀘어를 따라 걸으면서 보이는 모든곳이 다 관광지랍니다 ㅎㅎ
몇가지를 추려본다면 일단, 카네기 홀과 트럼프 타워
그리고 love, hope 조각상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네가지 장소가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걸므면서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
(작성하던 글이 날라가서... 다시 작성합니다)
다음으로는 뉴욕 현대 미술관을 추천드립니다.
유명한 작품이죠? 반 고흐의 작품도 현대 미술관에 있어요.
뉴욕 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있는데 각가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라도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걸어가시면 록펠러 센터도 있는데 오후에 모마에서 작품을 감상한 다음
록펠러 센터 전망대를 방문하셔서 해 지는 뉴욕을 바라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대망의 타임스퀘어 입니다!
근처에 브로드웨이 극장들이 위치하고 있어
유명한 뮤지컬인 라이언킹이나 오페라의 유령을 볼 수도 있고,
m&m store나 허쉬 스토어, 디즈니 스토어 등 다양한 기념품 샵들도 위치하고 있어요.
연중 상시 사람이 많아 정신없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밤늦게 돌아다녀도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SHAKE SHACK도 뉴욕에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세요 ㅎㅎ
그리고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브라이언트 파크와 뉴욕 공립 도서관도 같이 방문해 보세요.
사실 브라이언트 파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큰 트리도 세워지고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아이스링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예쁘더라구요.
그렇지만 근처에 유명한 블루보틀 가게가 있어서 커피 구매하신 다음
브라이언트 파크에 앉아 뉴욕 시티를 구경하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이 뿐만 아니라 근처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크라이슬러 빌딩들이 있어서
뉴욕 전체를 한번에 구경하기 좋더라구요.
특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근처에는 한인 식당이나 h mart가 있어서
한국 음식들이 그리우신 분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크라이슬러 빌딩으로 가는 주변에는 그랜드 센트럴 역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요.
미드타운에는 사람들이 잘 모를 만한 관광지들도 있는데요.
UN 본부도 뉴욕 시에 위치하고 있어요.
미리 온라인으로 투어 예약이 가능합니다.
당일날 방문하셔서 여권이나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을 한 후 투어에 따라 여러 회의실도 구경할 수 있어요.
심지어 한국어 투어도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꼭 참고해 주세요 ㅎㅎ
TV에서만 보던 회의실들을 직접 방문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기억이 될 거에요.
뿐만 아니라 UN에서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는 것도 있으니 기념으로 간직해 보세요!
미드타운의 마지막 관광지로는 첼시마켓과 베슬을 추천합니다.
특히 베슬은 무료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더라구요.
당일날 예약도 가능하니 오전중에 방문하셔서 예약해둔 다음
하이라인을 따라 첼시마켓까지 구경하고 나서 베슬로 돌아와서 뉴욕의 야경을 다시 구경하는
그런 코스로 추천드려요 ㅎㅎ
첼시마켓에는 랍스타, 디저트류, 젤라또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그 중 랍스타를 도전해 보았는데 크기가 정말 크지 않나요 ㅎㅎ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통으로 랍스타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라 꼭 방문해 보셨으면 해요.
이 외에도 서점에서 문구나 펜시등을 구경할 수도 있꼬 소품들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3. 맨하탄의 다운타운 및 브루클린
맨하탄의 마지막인 다운타운은 뉴욕 대학과 워싱턴 스퀘어, 소호 등을 추천드려요.
워싱턴 스퀘어를 가면 파리의 개선문 같은 웅장한 입구가 있더라구요.
작은 공원이긴 하지만 근처의 뉴욕 대학교와 잘 어울러지는 곳이에요.
뉴욕 대학교는 nyc라는 깃발을 단 건물들을 통해 구별할 수 있고
독특한 모양의 건물은 딱히 없더라구요.
일정이 빠듯하신 분들은 굳이 방문하실 필요는 없지만 뉴욕의 대학교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방문해 보세요:)
그 다음으로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와 9/11 메모리얼 파크를 방문해보세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특히 전망대로도 유명하기도 해요.
그 근처에는 9,11 메모리얼 파크와 함께 박물관이 있는데
파크와 박물관을 통해 쌓인 답답한 마음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뉴욕의 전경과 함께
뻥 뚫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뉴욕의 또다른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싶으신가요?
south ferry를 방문해보세요.
1호선 레인을 타고 쭉 내려오다보면 종점역에서 무료로 페리를 탑승할 수 있어요.
사실 이 페리는 출티근 용이라 자유의 여신상 근처까지 가지는 않아요.
하지만 멀리서 이렇게 줌을 당기면 보인답니다 ㅎㅎ
자유의 여신상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돈을 지불하고 페리를 타시면 그 앞까지 가는 페리도 있다고 해요!
드디어 마지막 여행지인 브루클린 브릿지와 덤보입니다.
맨하탄에서 출발해서 브루클린에 도착하는 브릿지입니다.
여러 미드나 영하에서 자주 보셨던 광경일거에요!
옆으로 멘하탄 시내를 한눈에 볼 수도 있고
중간에 $1 짜리 기념품을 판매하는 분도 있으니 끝까지 건너가 보세요 ㅋㅋ
덤보에서 바라보는 브릿지와 그 근처 파크에서 보는 뉴욕 야경도 정말 예쁘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자, 오늘은 이렇게 뉴욕의 여러 관광지들을 구역에 따라 코스별로 묶어서 소개해 봤어요.
뉴욕에 관광지가 정말 많죠? 사실 여기 적지 않은 곳들도 몇가지 있는데
그만큼 뉴욕은 할게 많은 도시랍니다.
한 달 살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거주하시거나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은 도시이죠.
긴 글이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칼럼을 통해 뉴욕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