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반 직딩 반의 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직딩 반의 생활을 접고...완전한 백수로 돌아가...
다시 유학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는 것보다, 하루종일 혼자 있는게 더 힘이 드네요...
아직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되어서 그런건지...
도서관에서도 혼자공부하다가, 혼자 점심 먹고...또 혼자이고...
집에 돌아오다가 문득...
내가 오늘 몇마디나 했지? 하면서 제가 말한걸 기억해봤어요...
말한 기억이 없더군요....말하는걸 까먹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제 목소리조차 기억나지 않아서 혼자서 오면서 중얼 중얼 몇마디 했습니다.
유학 먼저 준비중이신 분들은....
이런 혼자인 생활 경험 없으신지요?
있으시면 어떻게 이겨 내셨는지...
좋은얘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