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교 학비도 비싼데, 다른 생활비도 만만치않고
유학을 시작하는 과정에서라도 돈 아낄 수 있는 방법 공유함
개인적으로 생각한 방법이니, 틀리거나 별로인 것들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기바람
1. 출국할때 비행기표는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한다.
사실 비행기표를 3개월 전에 미리 구매하는게 가장 싸다고는 하지만
어떤 날짜에 출국해야할지 정확하게 미리 판단이 어렵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3개월씩이나 미리 사는게 쉽지않기때문에
최대한 싸게 사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함
보통 인터파크나 스카이스캐너 등의 항공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사이트로 많이 구입을 하는데,
사실 그런 사이트에서도 수수료가 조금씩이라도 있기 때문에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사는게 나음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 먼저 저렴한 항공사+시간대 등을 확인한 다음에
그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하고 더 저렴하다면 그것으로 구입하는게 좋음
(가끔 항공사 사이트보다 더 싸게 파는 곳도 있음 -항공사에서 단체석으로 구입해서 파는 경우나
특가 자리가 항공사에서는 마감인데 다른 곳에서는 남아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가격 비교를 해야함)
그리고 정말 급하게 출국이 얼마 안남은 항공권을 찾는 경우라면
여행사같은 데서 땡처리하는 항공권도 찾아보는것도 추천함
2. 미리 한국에서 환율우대되는 카드를 만들어두는게 좋음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서 생활하는 경우에는
부모님이 해외송금을 해서 달러로 받는거보다는
한국은행 계좌로 받는게 더 나은거 같음
한국은행처럼 잔액이나 거래 내역을 확인하기 편한 거도 없고,
해외송금 수수료가 생각보다 더 들어서 별로인거 같음
체크카드같은거 중에서 해외사용이나 해외인출 수수료가 거의 없는 카드들이 있는데.
그런거 미리 만들어 두고서 환율이 갑자기 떨어지면
돈 미리 많이 뽑아두고 하는게 좋음
그리고 솔직히 미국에서 은행가면 속터지는데
한국은행을 주로 써도 온라인으로 문의가 잘되고,
해외에서 고객센터 전화연결도 되기때문에 나는 이게 제일 편한거같음
3. 학교에서 싸게 들 수 있는 보험을 미리들어야한다.
학교에서 메일로 알려주거나 공지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험을 들을수 있는 것을 알려줌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들으라고 알려주는 보험이 더 싼 경우가 많고
생각보다 보험 써먹을 일이 없어서
더 비싼 보험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학교에서 보험 들으라고 알려주는건 무시하지 말고 꼭 드는게 좋음
사실 이렇게 3가지 말고도 더 좋은 방법이 많을거 같은데
지금 딱히 생각나는건 이렇게 3가지인거 같음
유학갈 기회를 얻는거도 힘들고
혼자서 유학생활하는거도 힘든데,
돈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조금이라도 더 줄이는게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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