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리스닝 실력 향상 방법으로 쉐도잉을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아직 믿음이 생기지 않네요 ㅠㅠ 진짜로 쉐도잉하면 안들리던 렉쳐가 들리기 시작하나요?
제 현재 상황은, 렉쳐를 듣고 통상 6문제 풀면 4개 맞추고 2개 틀리는데요.
4문제 맞추는 건 들려서 맞추기도 하지만, 눈치껏 맞추기도 상황입니다.
어떤 분 글 보니, 쉐도잉을 하면 "문장 단위"로 깨끗이 들린다고 하시는데,
리스닝 단어도 공부해야 하고, 독해 실력도 높여야 하는데, 쉐도잉만 한다고 들리고 또 이해가 되나요?
단어, 독해, 쉐도잉, 오답 분석까지 다 병행해야, 비로소 실력이 상승하는 건가요?
렉쳐나 컨버를 대략 몇 개 지문 정도 쉐도잉하면 드디어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나요?
그리고 딕테이션은 효과가 없나요?
몇 차례 쉐도잉을 해봤는데, 힘들기만 하고, 목도 아프고, 장소도 마땅치 않고, 과연 나한테도 효과가 있을까 걱정만 됩니다 ㅠㅠ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생생한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도저히 감이 잘 안 와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