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태국 방콕으로 이동을 마치고
씨엠립 동행했던 친구한테 소개받은 카오산로드 근처 숙소인
ploen bangkok hostel 로 찾아갔고 현장 예약을 했어요
이번 동남아 일주 스타일은 즉흥이였기에 하루씩 날짜를 연장해가는 방식으로 해서
중간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방을 옮기기도 했어요
8인실 2박=660바트(23,390원)
10인실 2박=598바트(21,193원)
ploen bangkok hostel의 장점
-시설이 최신이다
-카오산로드 안에 있어서 놀기 좋다
-무료로 조식을 제공해준다(빵,음료)
-보안이 철저하다..
방콕에는 3대 국수로 유명한 "쿤댕 꾸어이짭 유안" 의 끈적 국수가 있고
가격은 스프링롤+국수(계란추가) 하니까 딱 100바트(3500원) 나왔어요!
*스프링롤은 약간 고수가 섞여있는거 같아요..
또 다른 3대 국수로는 "나이쏘이"의 갈비국수가 있어요
가격은 R=120바트(4300원),L=150바트(5400원) 으로 현지 물가 치곤 비싸긴 해요..
짠내투어에서도 나온 식당이도 한국에 분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방콕에는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야시장이 있어요
토,일 09:00~18:00
짜뚜짝주말시장에서 유명한건 이 빠에야에요~~~
가격 160바트(5700원)
혼자서 한접시를 먹는데 너무 배불렀어요!
짜뚜짝주말시장 가게되면 빠에야 꼭 먹어보세요~
맛있어요
그리고 짜뚜짝주말시장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많이 보게되고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에요!
가격 60바트(2000원)
가격은 가게마다 틀려요~~
제가 방콕에서 너무 맘에 들어서 두번이나 찾아갔던 장소가 있어요..
바로 딸랏롯파이2 야시장!
중심지랑 거리가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날에도 찾아갔어요..
거리가 있다보니까 그랩 바이크에 매달려서 가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만약 태국에서 택시를 타게 될 경우에는
무조건 미터기를 켜달라고 하세요!
흥정으로 가는 것보다 미터기가 훨씬 저렴해요
딸랏롯파이2 야시장에는 한국음식도 팔고 있어요~~
여긴 진짜 꼭가세요.. 비싸지않고 저렴해요 ㅠ
치킨도 팔고..컵 스테이크도 팔고..
이런 진짜 수박에다가 수박주스도 만들어서 팔고..
일본 음식 인거 같았던 맛있는 음식도 팔아요..
타코야끼와 초밥..
딸랏롯파이2야시장이 먹는것만 파는것 처럼 보일 수 도 있는데
먹을 것만 파는게 아니라 각종 기념품 옷들 파는 구간도 있어요!
딸랏롯파이2 야시장은 해산물로 유명하지만 배낭여행객이고 혼자여행중이던 저에게는
너무 비싸고(한국에 비하면 엄청싸요) 양도 많아서.. 해산물은 먹지 않았어요
막 사람들 식탁 바닥에 비닐 깔고 해산물 먹어요
태국에서 유명한 콘파이!
요즘 한국에도 들어왔지만 한국에서랑 맛이 많이 틀려요..
태국 콘파이가 훨씬 맛있어요~
가격 19바트(650원)
한국인들에게 맛집으로 알려져있는 노스이스트 란 식당도 갔어요!
원래 여긴 푸팟퐁커리가 유명하다는데 전 치킨+밥+맥주를 먹고 싶어서 저렇게 먹었어요~
저렇게 먹어서 만원정도 나왔어요..
태국에서는 싱하 맥주 드셔보세요!
창, 레오,싱하 3대 맥주 다 먹어봤지만 개인적으로 싱하가 젤 맛있었어요!
1편에서는 맛집이랑 음식에 관련된 것들만 정리해드렸고
2편에서는 관광지에 관련된 것들을 정리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