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학부떄 유학 오는 것이 영어 실력 상승엔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석사 유학을 결정 하면서 나름 2년동안에도 스스로 하기 나름에 따라 어학연수만큼 실력을 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와보니까 아무래도 thesis-based다보니, 수업은 1주일에 두과목.. 수업 중 그룹 디스커션때 몇마디,
수업 끝나면 교수님 연구실에서 일하느라 책상에서만 있고, 룸메나 다른 외국인 친구도 물론 사겼지만 각자 바쁘고 시간이 다르다보니
크게 스피킹할 일이 없네요. 라이팅이랑 리딩은 확실히 많이 느는것 같은데 스피킹은 거의 제자리인것 같아서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저도 나름대로 친구들이랑 시간을 가져보려 해도 일이 많고 논문쓰다보면 시간이 참 안나더라구요 ㅜㅜ
석사과정이신 분들은 다들 영어는 어떻게 신경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