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 닫은지 2달도 넘은것 같네요.
도서관 닫고나서 부터 집에서 작업하는데
영 시원치 않네요.
쭉 해오던 일상이 있고 공간이 있었는데
갑자기 집에서 하려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적응이 잘 안되네요.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키보드 바꾸기, 카페 공간처럼 만들기, 큰 보드에 생각 이미지 판 만들기
커피 뽑을 때마다 2불씩 넣기.. 등)
일주일 두 번 장 보러 나갈 때만
주인 따라 읍내가는 강아지 마냥 흥분되고... 그래요.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