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MSE), UPenn(MSE), Purdue(B.Med), UT-Austin(MSE), UMASS(PSM)

Stanford, Caltech, Northwestern, UIUC etc

수도권 (총평점4.2/전공평점4.4) 

SPK (4.0/4.3)

TOEFL 100

GRE (V.160 Q.168 W.3.5)

<Ph.D Funding>

Full funding from all admitted schools (full tuition remission+stipend+insurance)

학교마다 금액 차이는 있지만 물가 등을 고려하면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perienceD

<실적>

1저자 논문 1편 (TOP 5% JOURNAL)

공동저자 논문 2편 

<연구경험>

국가과제, 기업과제, URFP, 학회발표 다수

석사지도교수님 1부 
관련 연구분야 교수님 1부 

학부 지도 교수님 1부

Number based spec(학점, 영어성적 etc) 보다 중요한 합격 평가 기준이 Writing based spec (추천서, SOP etc) 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석사후 박사지원자 분들께서는 석사지도교수님의 정말 좋은 추천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각 교수님들께 자신의 어떤 부분을 어필하고 싶은지 말씀드려서 각 교수님들이 본인에 대해 다른 여러 포인트를 적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수님들께서 추천서를 업로드 하실 때 본인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는지 등 객관식 물음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추천인 선정 및 추천서를 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최소 application deadline 2달 전에 교수님들께 말씀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그게 최소한의 예의이자 지원자에게도 이로운 것 같습니다.

<CV>

최대한 compact 하게 2장 채웠습니다. 연구 실적 및 경험을 우선순위에 두었고 핵심만 전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지원 전 contact 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쓰이므로 timeline 상 8월에는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학교 지원 시에는 제일 위에 들어가는 research interest 부분을 contact 한 교수님 및 원하는 교수님들의 research fit 을 고려하여 수정하였습니다. (간혹 학교 웹사이트에서도 나와 있는 것 처럼, 수많은 지원자들을 가리기 위해서 admission committee 들께서 지원서를 나눠 보시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교수님이 본인 서류를 보게 하려면 당연히 이런 작업이 필요합니다.)

<SOP>

CV의 연구 실적/경험 부분을 자세히, 가독성이 좋게 적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1문단- 관심 연구분야

2문단- 학부 연구경험(URFP) 및 석사 연구분야를 정하게 된 이유 (동기)

3문단- 석사 연구 경험1 (연구주제 및 내용/배운점)

4문단- 석사 연구 경험2 (연구주제 및 내용/배운점-3문단과 다른 포인트로)

5문단- 박사 과정 동안 연구하고 싶은 분야 내용 및 이유 (이 문단과 이어지는 Research Proposal (1page) 를 제출 할 수 있는 학교에는 추가 지원서류로 제출했습니다.)

6문단- 5문단에서 언급한 연구분야를 왜 각각의 지원한 학교에서 해야되는지 이유와 지도교수로 원하는 교수님들의 연구 내용 언급. (요지는 내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가 *** 교수님과 research fit 이 정말 잘 맞다 라는 것을 어필.)

*바닥글- Citation

처음에는 4 page 까지 나왔으나 분량 제한 있는 학교도 많고, 너무 많은 얘길 하는 것 같아서 읽는 사람이 지칠 것 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2~3장으로 학교 분량제한에 맞춰 줄였습니다. (대부분 2pages) 결론적으로는, 너무 많은 내용 보다는 꼭 필요한 것을 impact 있게 스토리를 만들어 적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영어교정 뿐 만아니라, 친구, 동기, 선배님, 교수님들께 많은 피드백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수님들께서 봐주시는것이 제일 좋을 것 같으나, 저는 랩 선배들이 많이 도와줬고 교수님들은 너무 바쁘셔서 말도 못 꺼냈었습니다.

UCLA, UPenn, Purdue (& 불합격한 학교들) 에서 Skype interview 를 했으며, 전공, 석사 연구 경험, 개인적인 질문(박사과정 가는 이유, SOP 적은 교수님들 중 1순위 등) 관련되어 이야기를 나누었고, 대부분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 가을부터 재료공학과 박사과정 진학 예정자입니다. 사실 유학자분들 중 스팩 좋으시고, 뛰어나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글을 쓸지 고민을 조금 하였습니다. 고우해커스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도움도 받았기에 제가 가진 작은 정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됬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중요한 것은 컨택인 것 같습니다. 학점, 영어점수, 추천서가 특별히 나쁘지 않은 경우에 더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 영어점수는 학교 웹사이트 들어가면 전년도 합격자 평균 점수 등이 나옵니다.)

시기는 지원 전 (9~10월), 지원 직 후(~12월), Admission committee 평가일 근처(1월) (미국은 연말에 쉬고 연초에 1월 7일 이후로 대부분의 학교가 행정일을 시작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컨택이 잘 되었던 교수님들께서도 저 날짜에 다시 메일을 보내달란 교수님도 계셨기에 대략적으로 날짜는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많게는 저렇게 3번은 컨택을 해서 답장이 오시는 분들과 몇 번의 메일을 주고 받으면 admission letter를 받을 확률은 조금씩이라도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실적이 엄청나거나, 이미 펀딩을 가지고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많은 지원자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서 (조금 부족하거나 다른 지원자와 크게 다를바가 없는) 본인의 지원서를 committee가 관심있게 읽게 만드려면 컨택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택 내용은 간략한 소개, 관심 연구 주제, 이메일을 받으시는 교수님의 논문들 (2~3편)을 읽고 자신의 생각+본인연구경험과 엮기, 본인의 연구 경험 상세히, 학생 뽑을 건지 묻기로 각 문단을 구성하고 첨부파일로 CV 붙여서 보냈습니다. 어떤 합격자 분들은 짧게 내용을 적고 CV만으로 승부하셔서 좋은 결과 받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저는 컨택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길고 정성껏 적어서 3명중 2명 꼴로 답장 받았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미안한데 학생 안뽑는다", "그래 지원해봐라 봐볼게" 등과 같이 굉장히 짧게 답장 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런 정보는 알고 지원할 수 있는게 지원 전 컨택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1. 학부생활, 석사생활 중이시라면 평소에 연구경험&실적을 많이 쌓기. (Publication 이 많을수록 합격률은 당연히 올라갑니다.)

2. 기본 영어점수 만들기.(연구실적이 많으신 분들이 합격자 평균보다 많이 낮은 영어성적으로 합격하는 경우를 봤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불안하게 할 필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합격자 평균 점수만 받으면 구지 높을 필요도 없습니다.)

3. 사전컨택하기. 

제가 느낀 것 중 하나는 본인이 여러 합격 평가 요소 중 하나가 낮다고 생각이 되시면 다른 요소들을 높히면 됩니다. 지원을 위한 타임라인을 세우신 후, 계획대로 나아가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