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V146 Q170 W4.0
2회차 V151 Q169 W4.0
첫 시험은 학부 졸업 전에 시험 삼아 봤었고 이번에 볼 때는 석사 (컴공) 재학 중이라 시간적 여유도 없고 뭔가 의욕도 안 나서 ㅋㅋㅋ 너무 힘들었네요
저는 고득점도 아니고 학원도 안 다녔어서 딱히 팁이랄 것도 없지만... 그래도 느낀점을 몇 가지 적어보자면
버벌
- TC/SE는 문장해석이 아니라 어휘력 + 논리추론에 가깝다
- RC는 그냥 어렵지만 문장 하나하나 보는게 아니라 핵심 transition word (however 같은) 를 기반으로 지문의 뼈대를 보는게 중요하다
퀀트
- 수학적인 용어와 정의를 확실히 하고 가면 쉽다 (mean, median, standard deviation, equilateral 같은)
에세이 (목표가 4.5 이상의 고득점이 아니라면)
- 무조건 템플릿: 구성을 어떻게 하겠다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general하게 그대로 쓸 수 있는 full sentence를 포함하는게 좋다
- issue는 thesis - 내 반대의견 - 내 의견 - 내 의견 - 결론 순으로 문단을 구성하는게 국룰이다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요즘 GRE를 (적어도 공대에서는) 많이 안보는 추세인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 여건 되는만큼 열심히 하고 SOP나 PS, 실적 등에 좀 더 집중하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다들 저보다 좋은 점수 받고 원하는 곳 가시길 바랍니다!